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28살 여자입니다.
다른게 아니구 오늘 아침 버스에서
제 앞에 앉아계시던 여자분이 내리려고 일어나시길래
앉아야겠다~ 하고 앉으려는데 뒤에서 누가 팍 치고
그 자리에 앉으시더라구요
사람을 쳐놓고 미안하단 말도 없이 앉는사람은 뭐지 ? 하고
슥- 쳐다봤습니다.
그랬떠니 할아버지 이시더라구요
앉고 싶으셨나보지~ 하고 다른자리로 가려는데
그 할아버지
버스에서 큰소리로
" 야 이년아 뭘 쳐다봐, 눈깔을 그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자기가 밀쳐서 앉은건 생각안하시는지
같이 욕해주려다가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
계속 쳐다만 봤습니다~ 지혼자 꽥꽥
에혀...
이럴땐 진짜 어른들은 어른들 전용 버스를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월욜 아침부터 출근길에 기분 잡쳐서 그냥 끄적거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