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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남친너무보고싶어요ㅠ.ㅠ

고무고무신 |2016.04.12 10:47
조회 1,721 |추천 0

4월 11일 오후 2시에 육군훈련소(논산훈련소)로갔어요ㅠ

만난지는 19일째,

오빤 21살 전 20살 직장인입니다.

같은 대기업쪽에 일을하고있어서 우연히 오빠가 저사무실에 출장와서 만났습니다.

2년동안 같은학교다니면서 한 마 디 도 안한사이였어요슬픔

연락 2틀만에 

오빠는 약2시간을 달려 저있는곳으로 저보러왔구요ㅠ

그러고 우리잘해보자 하며 서로를믿게됬습니다.

오빠가정말미안하다며 더일찍올걸 하며 군대날짜잡혔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때실감이안나서 진짜괜찮아 괜찮아 하며 오빠를 더 위로해줬습니다.

같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그렇게 헤어지구 한 저번주에 오빠가 군대가기전 마지막 얼굴보고가겠다며 한번더왔었어요. 오빠 입대선물로 과자한박스를 보내서 든든히 먹고가라구 사줬습니다.

정말 애처럼 좋아하더라구요ㅠ 집에동생도있어서 같이 나눠먹으라는 마음에 하나 해줬습니당 ㅎ저를위해 2시간이나 달려서 날보러오는오빠가 너무고마워서 그런것도있구ㅠ.ㅠ

11일이 다가올수록 너무 겁도나고 실감도안났는데 이제서야 실감이나네요ㅠ

저가 일한다고바쁠때 오빠는 자기는지금어디다 이제 출근한다 밥먹었다 이제일어났다 퇴근했다

꼬박꼬박 저한테 연락줬는데 너무조용합니다ㅠ 아직 적응이 안되서그런지ㅠㅠ..

비트윈에서 연락됬을때 음성메세지 남겼는데 저가 그걸못봐서 어제 들었는데 하는말이

(사랑해) (과자겁나많아 진짜잘먹을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목소리가 너무반갑더라구요ㅠ 지금쯤 머하고있을까 계속생각나고 ㅠ 대화한것두 많이보고ㅠ

밥은잘먹고있는지 ㅠㅠㅠㅠㅠ미치겠어요ㅠㅠ 군대간 남자친구랑 많이 싸우고 헤어진다는데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하고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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