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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하루입니다.

강백호 |2008.10.10 10:12
조회 690 |추천 0

정말 오래간만에 글 남깁니다.

 

비가오려는 날씨 때문일까요?

아님 정말 우리나라 경제사정이 오늘 비 내리려는

날씨와 같은 것 같습니다.

 

몇달 전부터 제가 다니는 회사에 생각지도 않은

많은 물량의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모두들 기뻐했고..

올 연말에는 성과금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주 단 5일만에 암담함을 느낍니다.

대부분의 재료를 달러나 엔화로 사와야 하는데..

당장 오른 환율만큼 가격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 정말 제2의 IMF가 오는 것은 아닌지..

 

화딱지가 나는 하루입니다.

 

대통령은 TV 나와서 달러 사재기 하는 불순한

무리가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방에서 이 글 읽는 서민들은

달러 사재기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 못할 것 같은데..

그렇게 부자를 위해서

살려고 하더니..

부자에게 배반을 당하는 것일까?

 

국가 연기금 넣어서 주식 방어를 하려고 해도

전 세계 증시도 가라앉고..

많은 개미들과 서민들의 한숨만 들리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한나라당비를 내는 사람이기에..

그리고 사실 믿기 힘든 정치인들이지만..

요즘 하고 사는 것 보면 여당 야당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1년전 회사에서 명퇴를 실시에 명퇴를 당한 전에 같이

근무했던 동료들이 대부분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를 했는데..

어떻게 1년새 100조가 넘는 돈이 사라질 수 있는지...

 

아마도 요즘 우리회사 대표님도 자주 회의에 빠지시던데..

기획이나 관리지원부서는 환율때문에 비상 걸리것 같네요.

 

진짜 중소기업부도부터 다시 엄청난 재앙이 안오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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