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에 어떤 애가 한 명 있는데 이번 학년 올라와서 알게 됐거든
짝 됐을 때 아무말도 안하고 밥먹고 하길래 원래 그런 앤가 싶었는데
이번에 다시 같은 모둠 됐는데 내 짝이랑도 이번 학년 와서 알게 됐는데도 짝이랑 대화 잘하면서 먹는 거야...내 짝이랑 나는 3년째 같은 반이라 잘 아는 사이고
말할 때 나도 같이 껴서 같이 말하고 하면서 밥먹어서 걔가 내 말을 완전 씹는 건 아닌데 자꾸 안 좋은 쪽으로 생각이 든다ㅠㅠㅠ
오늘 내 짝한테 걔가 프린트 필기한거 잠깐 빌려달라고 해서 나도 같이 빌려달라고 했거든 걔도 옆에서 다 들었고 그런데도 그냥 그거 혼자 가져가서 다른 애 자리 가서 한 다음에 다시 내 짝 자리에 돌려놓고...짝이 장난끼가 정말 가끔 있는데 오늘 자리에 뻔뻔하게 앉아 있길래 나도 걔 자리에 앉았더니 정색하고 보던데 원래 표정이 그런건가??그랬으면 좋겠다ㅠㅠㅠ그냥 쫄아서 내 자리로 돌아옴
새학기라서 잘해보려 했는데 마음대로 안돼서 너무 힘들어ㅠㅠㅠㅠ친구들도 나보고 첫인상은 별론데 알면 괜찮은 애라고 하던데 그런 말 많이 들어서 그런가 더 걱정된다...
후 나 1년 어떻게 지내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