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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점 없는 상사 어떡해야 하나요

고민 |2016.04.14 06:36
조회 2,590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에서 한국회사에 입사한지 1년된 20대 중반 처자입니다.
저의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어떡해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너무 감사하게도 회사로부터 취업비자를 받아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본사가 있는 중소기업 입니다. 제가 있는 회사에서 사장 다음으로 가장 위에 사람이 부장님이 계십니다. 이 회사에서 7년을 근무하셨다고 하는데 업무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업무 특성상 도제식이다보니 그 분께서 저를 직접 케어하고 가르쳐야 하는 입장이지만 저의 업무를 전혀 케어하지 않을 뿐더라 무언가를 물어보면 인터넷 찾아보라고 말을 하시거나 모르면 모른다고 말을 하셔야 하는데 말을 만들어서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면 저희 부서도 아닌 분께 가서 여쭙기 일 수이고 말을 지어서 가르쳐주는 날이면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니기에 거래처에서 클레임을 당하기 일 수 입니다. 지금 제 부서에 있는 일은 거의 제가 다 떠 안았으며 그 부장님은 자신의 일마저 저에게 떠넘기려 하고 계십니다. 하루에 10-12시간 근무는 기본이고 더이상 발전이 없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하루는 이러한 상황이 힘들어 부장님에게 말씀을 드렸더니 자기도 일이 많아 힘들다고 하시고 넘겨버리시네요.. 저보다 먼저 퇴근하시면서..
저번주엔 간단한 일이였지만 제 일을 도와주신다고 하시더니 완전 망쳐버리신 적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 일이였으니 제가 더 확인을 했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몇주 전에 그 일에 대해 미리 말씀을 드렸고 저보다 몇 배나 연차가 높으신데 설마 이걸 못하겠냐고 생각한 제 잘 못이 크죠.. 게다가 밑에서는 입사한지 6개월된 신입이 있지만 3개월이면 마스터할 일을 아직도 실수하고 있습니다. 위에서는 이끌어주지도 못하고 피해만 주고 밑에서는 제대로 받춰주지도 못하는데 가운데서 죽을 맛 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회사생활을 오래하시고 현명한 분들이 많으시니 저에게 한마디라도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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