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십대 초반인 여자입니다
지방에서 대학졸업과 동시에 취업해서 2년근무하고 작년에 퇴사했네요
지방에서는 선택의 폭도 좁고 좀 더 많은 걸 배우고 싶어서 서울로 올라왔어요
하지만 제가 너무 자만했던 탓일까요
2월부터 계속 구직 활동중입니다
오늘도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여 면접시간 십분전에 도착하여 자소서랑 이력서 다시한번보고있었어요 저 포함해서3명이 면접보더라구요 한명은 완전 노랑머리에 15분 정도 늦어서 오고 다른 한명은 제가 면접보는 중간에 온 것 같더라구요 둘다 휴대폰만 껄렁껄렁 만지고 있고 도저히 기본이 안된 것 같아서 의아해했습니다
근데 불합격전화를 받고나니 이때까지 참았던게 우르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면접전날 거울보며 연습하고 사투리 고쳐본다고 뉴스틀고 노력한게 너무 서럽더라구요
필요한 자격증 모두 땄고 경력도 2년이면 적다면 적겠지만 있고 면접보면 늘 분위기도 좋습니다
도저히 문제점을 못 찾겠습니다 문제점이 있으면 고쳐서 보완을 할 수 있을텐데..너무 막막하고 앞으로가 두렵습니다..이러다가 영영 아무것도 못 할까싶어서요..하루에 3시간 이상을 못 잡니다 너무 불안하고 답답해서요...
저에게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