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종대 닮았다는 애 얘기 하나 더ㅠ

아 너무 착해서 자랑하고 싶어ㅎㅎ사실 작년에 사고로 같은중 친구가 죽었는데 어제가 기일이었어 그래서 이 일 아는 같은 중학교 애들은 울고 그랬는데 내 친구를 ㅇ, 닮은 애를 ㄴ이라고 하면 ㅇ이 울고 있었는데 원래 남자애들이 여자애들 울면 우는거 따라하면서 놀리고 그러잖아 근데 우는 이유가 정말 우린 슬픈 일이었고 마음 아픈 일이어서 그런건데 장난이어도 ㅇ이 좀 속상했나봐 그래서 우는 이유 말하니까 ㄴ이 막 자기도 울 것 같이 울먹거리면서 미안하다고 진짜 진심이 너무 드러나는거야 막 손 어쩔 줄 모르고..이게 2교시 쉬는 시간이었는데 화요일 야자시간 끝나고 ㅇ이랑 집 같이 가려는데 ㄴ이 와서 손 진짜 꼭 모으고 진심으로 그런 일인 줄 몰랐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학교 나가서 헤어질 때까지 계속 미안하다고 함..진짜 나 감동받음..너무 착해 보통 잊어버리는데 한번 더 미안하다고 하는거 보고 인성 진짜 좋다고 생각함
추천수2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