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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예약 후.. 갑자기 시어머니께서 조리 해주신다고 ㅜㅜ

걱정 |2016.04.16 15:03
조회 49,496 |추천 34
안녕하세요. 가을 예정일인 임산부입니다.
이번주 산후조리원 투어를 하고 남편과 상의 후
여기 강남 중간가격대인 400만원에 조리원 예약을 했어요.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남편이 잘 벌고 제일 좋은곳으로
가자고 오히려 더 신경써 줬는데
그냥 가격 무난하고 아기 케어 잘 해줄것 같은 곳으로 제가 결정했어요.

문제는 시어머니와 통화 중 산후조리원 가격을
물어보시고는 너무 비싸다며 본인이 조리해주시겠다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씀하십니다... ㅜㅜ

저희 시어머니 물론 저에게 강아지 병아리라고
부르며 저를 많이 예뻐하시지만 완전 시골분이시고
연세도 올해 칠순으로 많으세요.

저는 첫애다보니 잘모르고 실제로 친구가 출산 후 시어머니께서 조리해 주셨다고 해서 물어봤더니 어머니가 좋으셔서 불편함없
이 한달 잘 조리 했다고 합니다.

남편한테 물어보니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했지만 별다른 해결은 안하네요.

시어머님이 두번 통화때마다 말씀하시고 한달 조리해줄테니 200만원 달라고 웃으시며 말씀하시는거 보니 진심이신거 같아요..

일단 저는 임신 후 퇴직했고요. 그러실 분은 아니지만
아들이 힘들게 번 돈 엄한데 쓴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ㅜㅜ
추천수34
반대수67
베플ㅇㅇ|2016.04.16 16:08
님 가슴마사지 시어머님한테 받으려구요? 모유 안나오면 따뜻한 수건 대고 눌러가면서 마사지해야되고 밑으로는 오로 나와서 좌욕도 해야되는데 그 거 70 노인이 해준대요? 아가 배꼽소독 목욕 24시간 케어 다 하시겠대요 안 주무시고? ㅎ 염병도 정도껏 해야지, 돈달라는 소리니 가볍게 무시하시고 조리원가요
베플ㅇㅇ|2016.04.16 15:46
그친구분이 정말 편하게 받았을까요? 돈없어 그리받은걸 굳이 별로였네 가타부타말하기 뭐하니 좀 부족함이 있었어도 그리말했겠죠 그리고 성격이 좌우합니다 실제로 입덧할때도 시부모님댁에가서 조리하다오는 친구있는데 원래 남들 눈치안보는 성격이에요 솔직히 평범한 사람들이람 그리못하죠 돈아쉬운것도아닌데 칠순시어머니께서 해주신다고하셔도 빨래부터 본인식사에 애까지...힘들죠 그냥 조리원가세요 어머니께는 조리원내에 마사지를 잘한다해서 겸사겸사간다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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