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정말로 저좀 도와주세요... 정말 심하게 데이트폭력을 당하고 있어요...
짧게 글을 쓰자면 여자친구는 27살, 저는 24살입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하고 바람피운걸 걸렸는데 그리고 일방적으로 카톡,전화를 다 차단했더니 여자친구가 미친것같아요...
비록 제가 남자이고, 가해자가 여자이지만 이게 성별이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전 정말로 너무 무서워요...
사귄지는 약 2년정도 됬고, 올해 2월 설 전에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여자친구와 저는 학교cc로 그 전부터 저나 여자친구나 둘다 이성관계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와 영상통화로 서로 몸을 보여주던걸 캡쳐해놨었는데 그게 저희 과 엔드라이브에 올라갔고, 그게 소문이 퍼져서 사람들이 저만보면 이런년이랑 헤어지라는 소리를 맨날 하곤 했어요. 제 몸 사진도 저년이 올리면 어떡하냐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고요
또 여자친구는 절 만나기전에 다른 남자친구를 만날 때 양다리를 한적있다고 저한테 말했어요. 그리고 우리 과 사람 몇명이랑 잔적이 있다고 말했고요. 자긴 떳떳하게 만나고싶다고 말했지만 전 전혀 이해가 안되요.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이성문제는 제가 전여자친구를 만날 때 낙태를 했었던 것이나, 지금 여자친구를 6개월정도 만났을 때 전여자친구를 만났던걸 들켰던적이 있지만 이걸 사람들한테 말하진 않았어서 제 이미지는 학교에서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여자친구는 나이많고, 가끔씩 다른사람들과 트러블도 있고, 남자들이랑 친하게 지내서 학교에서 이미지가 안좋은 편이고, 전 좀 조용한 편이라 이미지가 나쁘진 않은데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이미지가 나빠진것같아요..
그리고 처음에 만날 땐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는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최근에는 학교도 잘 안나가고, 시험공부도 잘 안하고, 살도 찌고 너무 한심해보였어요
어쨌든 이런 이유때문에 저는 예전부터 헤어지려고 했으나 학교도 같이 다니고있고, 동거도 하는것때문에 못헤어지자 했는데, 1년정도 시간을 끌다가 이제 휴학을하고 2월달에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마음의 정리가 안되서 그런지 절 잡았고, 그러면서 옆에 있어주기만해도 좋다... 너무 힘이들어서 그런다 하면서 1주일을 넘게 잡았어요. 사실 이때 카톡도 하루이틀걸러서 한번 보고 그랬었어요
그리고 했던 얘기가 서로 얘기가 부족해서 그런거같다고... 자기도 제가 과 사람들한테 스트레스받는것 처럼 자기도 그게 당사자이기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고 너무 힘들다고... 그래서 학교생활도 제대로 하기 싫었다고, 그런데 제가 떠나면 정말로 못버틸거같다고. 정말 마음먹고 열심히 할거라고 해서 저도 뭔가 그런것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그래서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한달동안 정말로 잘해줬어요 여자친구가. 제가 마음이 식어서 연락하는것도 싫고, 휴학하고 여자친구를 만나러 오는것도 껄끄럽고 해서 거의 맨날 보다싶이 했던걸 일주일에 한번, 제가 좀 보기 싫은 눈치를 보이면 삼주일에 2번 이렇게 만나고, 연락도 보채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좋지가 않았었어요... 그때 헤어지자 하면서 안좋은모습도 보게되고 전 그냥 정말로 다시 만날 생각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약 3주전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하는데 어떤 여자가 제 번호를 따갔어요... 그래서 카톡을 하다보니 마음도 잘 맞는 것 같고, 영화도 보고 밥도 먹으니 여자친구한테선 느낄 수 없는 설레임도 느껴지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주일 되는날 제가 술을 정말 못먹는데 술을 먹자고 하고 술도 먹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자기가 더 잘하겠다면서 왜그러냐고 했어요... 그리고 다른여자 생긴거냐고 했는데 아니라고 했죠...
그리고 편의점알바를하면서 그 여자와 놀고있는데 갑짜기 여자친구가 제가 일하는 편의점에 온것이었어요. 여자친구는 서울에 살고 전 강원도에 살아서 올줄은 몰랐어요
그렇게 들키고 저는 또 여자친구한테 그 여자랑 잘되던것도 깨버렸다는 생각에 더 감정이 안좋아졌어요. 여자친구는 이런상황에서도 저밖에 없다고, 이렇게 했어도 제가 너무 좋다고 잡고있고요.
그리고 그날 밤까지 얘기를 하고 헤어졌어요. 막차타고 돌려보내면서 정말 다시 만나고싶지 않아서 문자, 카톡을 다 차단했었어요
그랬더니 다음날 비트윈으로 연락이 오면서 지금 집 앞에라고 당장 나오라고 진짜 이렇게 차단하는게 어딧냐고 울고불고 하는데 저는 무서워서 나가지 않았었어요
그랬더니 저희집 빌라에 들어와서 저희집 문을 두드리길래 없는척했고요
그리고 한참있다가 너무 무서워서 그냥 전화를 했는데 나오라고해서 몇시간 있다가 나가서 얘기를 했는데 정말로 너무 힘들다고 얘기하는데 그냥 좀 울음이 나왔어요...
그리곤 자기도 헤어지는거 받아들이겠다고, 그런데 바로 끊는건 너무 힘드니 자기도 조금만 도와주라고 해서 하루이틀정도는 그냥 비트윈으로 연락하는걸 받아줬어요
그런데 그게 너무 싫어서 또 씹었더니 한 이틀 지나니까 또 오는거에요 정말로 죽고싶다고 죽을꺼라고하면서 자살할 사람도 구했다고 그러면서 진짜 온갖 욕을 다하고 길에서 마주치면 죽여버리겠다 신발새끼야 진짜 죽여버린다고, 연탄까지 구했다고, 진짜 지가 _같이보이냐고... 이것보다 훨씬 심한 욕들을 계속 해서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서 경찰에다가 자살신고자로 신고해서 돌려보냈더니
다음날 또 와서 또 저희집 주변에 오고 공중전화로 스토커처럼 계속 전화하고 집앞에서 계속 있어서 또 자살신고로 신고했어요
그러니까 조금 조용해지긴 했는데 비트윈으로 아직도 연락이 와요..
그러면서 자기는 정말로 얘기한번, 얼굴 한번 보고싶어서 그러는거라고.. 만나면 절대 헤꼬지 안한다고 말은하는데
전 이게 너무 무서워요... 데이트폭력하는사람들은 다 이렇게 말한다고 경찰들도 말했어요. 절대 믿지말고 나가지도 말라고...
그러면서 제가 읽고 씹고 몇시간이 지나면 또 미치고 욕하려다가 이젠 좀 참긴하는것같아요
정말로 제가 차단안하고, 자기 말을 들어줬으면 자기는 이렇게 안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전 이게 데이트폭력이라고 생각해요. 친구들이든 인터넷에서든 데이트폭력을 하는놈들은 또 한다고 들었고요... 그리고 데이트폭력에는 침묵으로 답하고 경찰한테 신고하고 그쪽 가족들한테 말하는게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들어서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전 제가 바람핀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분명 전 그사람에게 마음이 떠났던것을 말했고, 다시 만날때 제가 그런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그사람이 먼저 옆에만 있어달라, 나중에 잘 헤어질 수 있을건데 왜 이렇게 헤어지냐 라고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 제가 헤어져있었다고 생각했고, 여자친구의 이런꼴까지 보니 정말로 미안한 감정도 들지 않네요...
이렇게 쉽게 화내고 욕하고 죽는다고 협박하는 사람이랑 다시 만난다던가 얼굴 보고 얘기하는건 그냥 제가 위험한 입장이 되는것 같은데... 다음주 월요일에 얼굴이라도 한번 보자는데 안보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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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데이트 폭력을 한건 정말 이번만이 아니여서 그런거에요
작년쯤? 저희과에서 공모전을 나갔는데, 같은과 누나와 나가기로 했어요. 제가 마음대로 조를 정한것도 아니였고, 그냥 조를 정해주는대로 과제 대신 공모전을 나가는거였는데, 그 누나가 학교앞에서 자취방을 작업실로 쓰는데 거기엔 다른 여자애들도 몇명 있어요
그런데 전 공모전을 열심히 하고싶고, 그 누나도 열심히 하는 누나라 그 누나 집에서 매일 새벽 3~4시까지 작업을 할때도 많고, 자고 오는날도 가끔 있었어요. 물론 둘이 있는날도 있었는데 다 여자친구한테 말했었어요. 저는 정말 떳떳해요. 그 누나랑 둘이 있을때도 정말로 아무 일도 없었어요. 물론 그 누나가 저한테 관심이 있는건 맞는거 같았어요. 같이 술먹자,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아침에 탄천 걸으러 가자고 했었는데 전 정말로 다 거절 했었고, 여자친구한테도 나중에 다 말했었어요. 정말로 떳떳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그 누나집에서 왜 그렇게 늦게까지 있느냐고 이해를 안해주고 새벽 1시쯤만되면 빨리 집으로 들어와라 이렇게 잔소리를 하면서 제 공모전을 방해했어요
공모전하느라 바쁜데 계속 신경쓰이게 하고, 그러면 밥이라도 자기랑 먹으라면서 그 누나 난감하게 하고... 과 생활을 못하게 할 정도였어요.
그러더니 나중에는 계속 거기서 늦게오고 하니까 정말로 심하게 신발새끼야 자기말 안듣냐고, 저년이랑 사귀는거냐 지랑 사귀는거냐 신발새끼야 하면서, 정도가 있는거라고 __같은새끼야 하면서 진짜 입에도 담기 힘든 욕을 했었어요.
그리고 그날 제가 누나집에 가서 헤어지자고 하는데 소리지르면서 벽에 바나나를 던지기도 했고요.
이정도로 자기 분노도 조절 못하는 사람인데 제가 잘못한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만약 제가 여자였고, 여자친구가 남자였으면 여러분 반응은 정 반대였을거라 생각해요 정말로.
입장바꿔 생각해서 저는 정말로 그때 나가서 큰 해를 당할 수 있는 입장이였다고 생각해요.
위에 두 대화는 두번째 저희 집앞에서 죽겠다고 했을 때 제가 여자친구의 전화를 끊고 경찰에 자살신고를 하는 전화를 했는데 그때 왔던 문자에요.
이 문자는 제가 처음 신고를 했던 날에 왔던 문자고요... 정동진은 제가 처음 헤어지자고 했던날 남자인 친구랑 여행을 갔었는데, 그것까지 딴년이랑 갔느냐고 의심했던거에요...
진짜로 미친사람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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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시는게 있는 것 같은데, 전 여자친구한테 실망했던것, 헤어지고싶었던것을 처음 2번 만날때 다 말했었었어요. 헤어지는데 자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옆에있어달라고 해서 비트윈으로 몇번 들어줬는데 그거 몇일 씹었다고 저렇게 협박하고 했던거에요
지금은 저런협박까진 안하지만 또 비트윈을 안보고있으면 어떻게 할까봐 정말 무서워서 가끔씩 보고 의미없는 말로 답장하고 있는거에요... 지금도 계속 비트윈으로 하루에 백개넘게 보내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