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 한살 좀 안된 아기를 키우고있습니다.
남편과 말다툼을 하다가 나온 이야기인데 남편 입장이 이해가 잘 되질 않아서요 혹시 여기 계신 분들은 아실까 여쭤봅니다.
저희 부모님을 만나면 저희 아빠가 남편에게 "ㅇㅇ(저)한테 잘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남편은 그게 기분이 나쁘다고 해요. 제가 부모님 앞에서 하는 말이나 행동들 때문에 자기가 그런 소리를 듣는거라고요.
아기태어나고 남편과 자주 싸우긴 했어요. 그런데 저는 독립적으로 자란편이라 부모님과 식사는 종종 하지만 깊은이야기까지는 하지않고요 오히려 남편이 잘한일들 예를들어 육아 도움준것 요리해준것 이런걸 말씀드려요. 걱정하실까봐요.
최근에 육아스트레스가 있다고 힘들다고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그것때문일까요?
저는 듣지못해서 아빠가 어떤 뉘앙스로 말씀하셨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입장에서는 그냥 장인어른이 사위에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아닌가요? 제가 뭔가 잘못하고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