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애했고 20대 중반.후반입니다
평상시는 정말 세심한남자에요 하나부터열까지
다챙겨줍니다
그런데어제 아침에 일이터졌어요
10년지기친구를 만나기로해서 일주일전부터
남친에게 말해놨고 남친도 ㅇㅋ했습니다
오후에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오전에 같이
운동갔다가 밥만먹규 헤어지기로 했어요
일어날시간인데 안일어나서 전화를 했고
좀늦게보자길래 알았다고 하고 통화를 하는데
친구가 저 만나기전에 어디들렸다 온다했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남 ㅡ넌 서브네 서브
나ㅡ 무슨소리야
남ㅡ 걘 그거하고 너 만나는거야 넌 서브네
이러는 겁니다.. 얼굴도 본친구고 제일 친한거 알면서 저러길래 기분나쁘다 했더니
자기가 화를내고 내가서브니까 오늘보지말자 넌 걔랑봐 내일보자
하고전화를 끊넜습니다
하루종일잠수탔고 몇시간뒤에 페뷱 들갂더니
접속해있길래 연락은 안하고 페북하냐 했더니
배아프다 ㅡ 이런동문서답이 왔고
밤에 보기로했습니다 (잠수시 그날 잠수탄사람이 무조건 오기로했어요 자주 그래서)
30분에 만나기로했고 시간이되도 안오길래
나ㅡ어디
남친ㅡ 말그따위로 하지마라
전 난말투나쁘게안했는데 말 왜 그렇게하냐
이런식으로 하다가 싸웟고
결국 50분에 남친이 왔습니다.
미안하단말도없고 그녕 쳐다보고도 가길래 잡아당기고 뭐냐고 왜늦었냐했더니
사람치지말랍니다 그래서친거아니고 무시하고
가서 당긴거고 말하라했더니
말해봤자 니가듣냐만 반복하다가 소리지르다가
비오는데 우산던지고 집이나쳐들어가
하길래 잡았습니다 옷을
그랬더니 놔라놔라 소리지르면서 그래서 겨우
놨는데 손가락 꺾고 소리치다 갔습니다...
제가기분나쁘다고 한게 내가그냥 넘어가면
됐으려나 싶기도 하고
평상시는 내가 다 받아주고 짜증내도
달래주는데 내가 기분조금나쁘다 티내는데
못받아주나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냥
아 말실수였어 미안해
하면 넘어가거든요 그렇게 담아두는 성격이
아닙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항상 사소한걸로
싸워도 잠수타고 연락안하고 결국엔 너가그러니
내가이렇게 한거다로 제탓을 하고 끝납니다
항상 제가 사과하고 이렇게 크게싸워도
먼저연락하고.. 제가 그렇게 잘못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