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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추가) 날 도저히 아미라고 못 부르겠어

내가 한 2년간..? 타돌 팠거든 누군진 말 안할게 그런데 한달전쯤 부터 방탄 입덕한 것 같아 음방이나 사진 움짤보고 입덕한게 아니라 우연히 노래 주워듣고 너무 좋아서 멤버들 찾아봤는데 이름이랑 얼굴 외우는게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그 앨범 수록곡까지 다 다운받아서 맨날 들음.. 듣다가 소름이 돋거나 운 적도 많아 (사실 주워들었던 노래가 화양연화 인트로고 앨범이 화양연화 파트원임)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지금은 핸드폰에 방탄 모든앨범 전곡 다 들어있고 핸드폰 배경화면까지 방탄이고 웬만한 음성지원되는 말? 그런것도 다 알아들어 (영상을 하도 많이 봐서) 그리고 애들 몸짓 표정만 봐도 무슨생각하는지 다 알겠고 방탄 생각하면 눈물나고 행복하고 그냥 내 인생의 전부를 줄 수 있을만큼 너무 사랑스럽고 그래...
요약하자면 내가 전에 파던 가수는 2년동안 팠는데 방탄은 한달?정도 팠는데 내 전에 가수보다 더 많은 걸 알게 되고 더 깊게 파는 것 같은데 이걸 흔히 '갈아탄다'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어 난 만약에 같은 날 내 전가수랑 방탄 콘서트가 있다면 방탄 콘서트를 택하겠어
병크?나 애들 관련돼서 사건이 터졌을 때도 전 가수 팠을 때는 별 감정 없이 무덤덤했거든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근데 방탄은 그런거 없이 하나하나 다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꼭 내가 대신 아프고 대신 비난받아주고 싶고 정말 끝까지 좋아하는 일만 할 수 있게 지켜주고 싶어
그런데 아직 나 자신을 아미라고 부르기엔 뭔가 내가 부족한 느낌인데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어. 난 분명 입덕을 한것 같고 이미 너무 깊게 와버린 것 같은데 왜 내가 아미가 되기엔 턱없이 모자라단 기분이 드는걸까 원래 갈아타면 이런 느낌이야? 너무 혼란스러워 약간 그런 거 있잖아 난 아미이고 싶은데 뭔가 외부적인 요인?이 나한테 안된다고 하는 기분? 아무리 생각해봐도 뭔지 모르겠어서 조언 좀 구할게 전 가수가 본업이고 방탄은 부업이다? 그런건 절대 아니야 방탄=부업 이 공식이 맞지 않아 근데 막 예를 들어서 방탄이들이 트위터나 시상식에서 아미 사랑해요 아미 감사합니다 이러면 꼭 그걸 듣는 사람 중에 내가 포함돼 있는 거 같지가 않아, 좀 허전한 느낌이 들어. 난 이제 방탄이들 내가수라고 나 자신을 아미라고 부르고 싶은데 그게 안 돼서 미칠 것 같다..


+) 고마워 나 정말 뭔가 답을 얻은 느낌이야 그냥 쉽게 생각할걸... 방탄 좋아하면 다 아미란 말이 너무 와 닿았어 너무 고맙고 입덕 늦게 한 만큼 더 방탄이랑 아미들을 아끼는 아미가 될게 <3
++)) 아미들 이렇게 따뜻하구나...팬은 가수 따라간다더니 정말 너무 위로받는 기분이다 방탄이들도 그렇지만 아미들도 너무 사랑스럽다 존재해 줘서 참 감사해 <3
추천수1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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