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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이 참...

어제 비가 많이 왔죠.
저녁때 친구랑 신발교환하러 잠시 차를 끌고 부평에 갔는데...
부평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사람도 많고 차도 많음.
어제도 역시 그랬음.
골목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앞에 택시가 막아섬. 손님이 내리는지 태우려는지 한참 꼼짝안함.
마침 옆은 버스정류장.
친구가 빵빵거렸지만 택시는 손님 맞을 때까지 서있음.
근데.. 버스가 뒤에 왔는지 사람들이 뒤쪽으로 버스타러 우르르 가는데 어떤 년인지 놈인지가 차 옆을 퍽치고 감..
머가 살짝 부딪히는 게 아니라 분명 치고 갔음..
그래 비도 오고 지 버스 타야하는데 앞에 차가 있으니 짜증났겠지.
근데 본인만 힘드니..
우리도 가뜩이나 차많고 비오고 앞에 택시 막아서서 짜증나있는데...
상황파악 못하고 본인 짜증풀이만 해대고 사라졌던 그 어떤.. 사람때메 더 기분 안좋았음.
나도 뚜벅이라 버스타고 다녀서 아는데, 부평은 정류장쪽에 주정차 차량이 많음.
근데 주정차한것도 아니고 앞에 택시때메 막혀서 멈춰 서있는 것조차 이해 못하는 시민의식에 진짜.. 부평이 예전같지 않음을 또한번 느꼈음.
그리고 어제 치고간 똥강아지같은 녀석아... 화는 스스로 잘 다스려야지. 상황파악도 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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