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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그래.

정말 팬으로써 내 가수가 해체한다는건 너무 아픈 현실이지만
애들한테도 자신들만의 시간이 필요하겠지.


또 한 그룹으로 오랫동안 있기 힘들거야.
우리 애들처럼 각자의 역할이 또렷하게 보이는 경우에는 더더욱.

근데 만약 애들이 진짜로 해체 하게 될때엔

애들한테 바라는게 있는데
애들이 해체하고 나서도


나 방탄소년단 팬이었어. 지금도 팬이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멋있을때 했으면 좋겠어.


애들 충분히 지금도 멋있어.
근데 내가 말 하는건 음.....
그냥 음
아무 일 없고 아무 탈 없이
불화설 이런거 말구
각자의 재능을 더 부각시키고 싶을때 나가서
서로 잘 지내는 모습 보이고 자주 만나는거 보여줬으면 한다는 얘기야.
콜라보도 하고.


사실 이기적이지만
애들이 영원히 내게 빛을 내며 방탄소년단 이름 아래 있었으면 좋겠어.
그래야 내가 계속 아미라는 이름 아래 있을 수 있으니까.

나는 계속 아미고
애들은 계속 방탄소년단이었으면 좋겠어.
조금 더 연차 있고 팬층 탄탄하게 이상한 애들 빠져나가면
방탄소년단과 아미 모두가 음 술도 한잔씩 먹을 수 있는 사이도 되고.

나중에 할아버지 할머니 돼서

영감 영감 쩔어 잘 췄잖쑤.
내 함 보고픈데 춰 주믄 안대나?

내 삭신이 쑤셔서 이제 몬해.

할 수 있을 만큼
오랫동안 해체하지 않고 방탄소년단 해 줬으면 좋겠어.

아마 내가 이별에 약해서 그런거 일지도 모르겠다.
근데

방탄소년단 이름의 주인이 남아 있었으면 좋겠어


그냥....그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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