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친구가 공부도 좀 잘하고 같이 방탄좋아하거든 근데 개가 이번에 콘서트가는거 엄마한테 숨기고있다가 어제 말해서 엄청 혼난거야 그래서 이번 중간고사 전부다90점 넘으면 보내주신다해서 개가 수학은 손놨는디 쉬는시간마다 공부하는거야
공부할려고 덕질도 지금 한달째 폰도 안봐
그래서 내가 점심먹으러 갈때나 쉬는시간마다 방탄소식 알려줬거든
근데 오늘 점심시간에 방탄 뮤비 헬기탄거하고 스타킹 나오는거하고 말해주는디 막 뭐라해야되지 막 울먹거린다 해야하나?
막 울려하길래 내가 애들도 좀 있고해서 화장실 가자면서 가서 왜 우냐고 물어보니까
방탄덕질안하니까 사는게 힘들다는거요....
막 토닥여주고 울지마라 하고 해주고
자기가 사는 낙이 방탄인디 하나도 안하고 공부만하니까 힘들어 미치겠다는거야
방탄한테도 너무 무관심해져서 미안하다하고
그말듣고 나는 무슨일이있어도 덕질은 포기하면 안된다고 느꼈윰....무슨일이 있어도 얘드라 삶에 목표인 방탄을 쉬지말고 덕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