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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마지막인줄 알았다면..

휴우 |2016.04.19 01:24
조회 3,074 |추천 2

그랬으면 얼굴이라도 많이 봐둘걸..
사랑한다 많이 말해줄껄..

잠수당한 일주일동안 무슨 정신으로 지냈는지 모르겠다
친구붙잡고 울기도 하고 길거리돌아다니다가도 같이했던 모든게 다 생각나서 울고 버스타도 지하철타도 울고..

연락하면 질려할까봐 싫어할까봐 안하다가 딱 일주일되던 일요일에 답장 안올꺼 알고 보냈는데 답이 왔어.

역시나 미안하다는 말 여기까지하자고..
나쁜놈 이말을 카톡으로 했어야 했냐?

나 자존심 다 버리고 엄청 매달렸어
더 많이 좋아한 내가 약자니까..
한번만 제발 한번만더 기회달라고..
역시나 자기가 변한거 같다며 밀어내더라..

마지막으로 포기하는심정으로 얘기했지
정말 오빠 후회없이 사랑해보고싶다고
안그러면 평생 후회할꺼 같다고..
만나다 또 그러면 진짜 맘 아프지만 보내주겠다고..

그제서야 서로 다시 생각해보자 말했지..
말로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난 기다린다했어..
지금은 그말이 거짓이라도 기다리고싶어..

보고싶다 많이 보고싶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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