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라는 앨범이 영원히 가도록 놓아주는것인데 끝을 보는것같이 아쉽다.뮤비에 나왔던 기면증앓던 호석이가, 미래를 불안해하는 청춘의 소년 지민이와 윤기도 그리고 윤기동생 정국이도, 결국 칼을들고 말았던 태형이도, 주유소에서 알바하는 석진이와 남준이. 이 캐릭터들 자체가 그냥 너무 정들어버린것같아. 뭔가 실제 아이들과 닮아있는 모습이어서 그랬을까.. 화양연화라는 앨범을 통해서 정말 어쩌면 이앨범에 모든걸 다 걸었을지도 모르는 소년단이 뮤비속 불안한 청춘들과 너무 닮아서 그랬을까. 이제 그 아이들을 보내준다는것이 그냥 울적해. 화양연화라는 앨범은 정말 나로하여금, 팬들로 하여금 우리가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우리의 청춘을 화양연화로 만들어준, 최고의 앨범이 아닌가 싶다. 정말 최고의 명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