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저는 연애한지 200일쯤된 20살 동갑내기입니다.
제목처럼 거의 일주일간을 하루도 안빠지고 싸우고
하루도 안빠지고 울어요.
처음 운건 한달정도 만났을 무렵 전 남자친구 얘기하다가
남자친구가 심한말을 해서 울었어요.
눈물이 많은 편이 아닌데 서럽더라고요.
전 남자친구와는 중학교때 1년가까이 연애하고 헤어졌고
그 과정에 꽤 진한 스킨쉽도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그런쪽에 솔직하게 말하자고 그랬고
솔직하게 다 말한게 지금까지도 고통받게 될줄은 몰랐어요.
남자친구는 그런 쪽으로 스킨쉽이 아예 없었고요.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없었던건 아니예요.
현 남자친구는 자기 기분이 상하면 말을 막해요.
예를 들면 지금의 너는 그렇지않지만 예전의
너는 발랑까져보인다 걔랑 계속 사귀지 그랬냐
제 친구들이나 남자친구 친구들이 봐도
저를 너무 몰아세우듯이 말해요.
그 말들이 진심이 아닌걸 알아서 본인이 저를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너가 좀더 생각있게 말할때까지 바로 잡아주겠다고 했는데
가끔 마음을 후벼파는 얘기를 할때는 정말 힘들어요.
저희는 6개월 만나면서 6번을 헤어졌고 그중 한번은 제가
나머지 5번은 남자친구가 이별을 고하고 돌아오거나
제가 잡았어요. 남자친구는 저에게 전 남자친구를
확실히 잊고 만난 사람이라 저는 남자친구를 놓을 수가 없어요.
남자친구는 전 남자친구를 극도로 싫어해요.
제 전 남자친구는 사귈때는 안그랬는데 점점 성격이 나쁘게
변하더군요. 그리고 현 남친이 전 남친 얼굴을 알아요.
주변친구들도 겹치고요. 근대 전 남친이 제 얘기를 좋지 않게
하고다녀서 남자친구가 그걸 너무 싫어해요.
저는 전남친이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 줄도 몰랐고
솔직히 뭐라하고 다니든지 상관없었어요.
남자친구는 그런 제 태도가 싫대요.
그럼 걔가 욕한다고 저도 욕이라도 할까요? 저도 완전
속은 채로 1년 넘게 짝사랑했고 간신히 잊었는데
제가 굳이 그걸로 울고 불고 나쁜놈아 왜그랬어라고
해야하나요? 신의를 저버린건 전 남자친구고
저는 그냥 지금 남자친구랑 잘 지내고 싶은데
왜 그런 사람을 좋아했냐며 하염없이 막말을 하네요..
본인 말로는 이런사람들도 있다는데 진짜 여자친구한테
상처주고 울릴정도로 심한말하는 사람이 있나요?
참고로 진한 스킨쉽은 가슴까지를 말한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