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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어머님

안녕하세요20대중반 여자입니다
제가 이제 거의 1년 만난 6살 연상 남친이 있는데요남친이 부모님께 저를 꼭 소개하고 싶다고 해서미루다 미루다 이번에 같이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근데 제가 남친보다 많이 어리고지금 대학원에서 공부중이라는 이유로 마음에 안드셨나봐요어머님은 너무 똑똑하고 어린 여자보다는 그냥 집에서 살림잘하고 남편 내조잘하는 여자가 집에 들어왔으면 좋겠다고대놓고 얘기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대학교에서도 공부만 한 범생이라서사실 꾸미는것에는 특별히 자신은 없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어머님께서 자꾸 제가 제 자신을 꾸밀줄 모른다는 것을 지적하시더라구요왜 화장을 안하는지, 왜 아직도 안경을 끼고 다니는지.. 등등(지극히 평범한 키, 외모, 몸무게 이구요.. 비비에 틴트 바르고 다닙니다..제가 렌즈를 끼지 못해서 안경을 끼고 다니구요)
사실 저랑 제 남친은 정말이지 너무 잘 맞습니다생각이나 사고방식도 같아서 말도 잘 통하고입맛과 취향도 비슷하고 개그코드도 똑같고 취미생활도 같이 즐기고 있습니다만날때마다 너무 행복해서 결혼까지 생각 중이었는데이번에 어머님을 만나 뵙고 오니 조금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런 시어머니가 생기면 정말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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