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속에 살아온 나
자신을 발견하다..

군대 전역 후
사회에 첫 발디뎌 느낀점..
남들 다 들어가는 공장(생산직)
남들 한달에 200만원 버는 직업
저도 남들처럼..
(2012年12月)
오창 "미래나노텍"에 입사를 했습니다
나의 주무기인 사교성으로
회사사람들과 금방 친해지고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등병의 열정으로 회사 업무에 충실했습니다
처음엔 고졸인 상태로 연봉 3천만원 받는게
너무 신기할 따름이였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가장 좋아하시더라구요
그치만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생산직은 2교대로 돌아가죠?
3조2교대
2조2교대
다니다보니..
주간,야간일하는게 너무나 당연해졌습니다
주간을 출근할 당시엔
일어나서 출근하려 하니 한숨만 나오고
그 한숨을 달래기위해
바이브에 한숨만
들으면서 출근했던 기억이 나네요
야간 출근할때는
야간 그당시엔 별 느낌없었어요
어느날 부모님께서
"돈을 모아야 된다"
하시더니
200만원 월급 중 150만원 적금을 붓기 시작했습니다
50만원으로 술값,통신비,보험비
혼자 부담을 하니 너무 힘이 들어
아버지한테 받은돈도 엄청나네요
꾸역꾸역 1년정도는
150만원 X 12개월 =1800만원
이렇게 모았던거 같아요...
시간이 흐를수록
머릿속엔 돈으로
가득찼습니다
저는 일 다니는 내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일도 재미없어지고..
아침에 통근버스를 타면
내 자신을 위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적금 들어가는 신한은행 통장 잔고를 보면서..
매일매일..
6개월이 지나고..
1년이 지나고..
그래요
365일 불행 했던건 아니에요
뿌듯하고 좋았던 적도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있었던것 같아요^^
열심히 하다보니..
운이 좋다보니..
좋은 부서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연구직 *
(4년제 대졸분들)
연구원 분들이랑 일하게 되었습니다
배울점이 굉장히 많았어요
개발실에 있다보니
해야할일도 많고
생산직인 저희가
많이 받쳐줘야 했습니다..
주/야..
2교대 뛰면서
그분들 곁에서 나름 열심히 했었습니다
그 와중에
그분들은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공장안에 있는 컴퓨터로 이력서를 쓰고..
인터넷으로나
핸드폰으로나
다른 더 좋은 회사의
채용공고를 보더라구요
그만둔다
회사이직
그 순간..
떠올랐어요
"그들은 왜이러는 걸까요?"
대학 4년제 나오고
갈곳이 없어서
이곳에 잠시 있는건가?
왜 매일매일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지?
남들처럼 공부하고
대학 좋은곳 나와서
스트레스 공장에
갇혀 있을바에
그들처럼 학력도..
지식도..
모자라는 제가..
그래! 잘하는걸 해보자!
인생의 대한 설레임보다
2년내내 고통속에서 사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2년정도 채우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만두고 나니
부모님께서도 저를 싫어하드라구요
하지만
저는 회사를 그만두고 계속해서
제가 가야할 방향을 정했고
제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 다녔습니다
(청주에서)
.
.
.
화성
천안
부산
이상하게도
지루하지가 않았어요
오히려 재밌었죠!
배타고 제주도까지 갈뻔했어요
ㅎㅎ
일에 대한 재미를 못찾긴 했지만
돌아다니는것에 대한 설레임으로
(약간 인생여행이라 느껴졌어요)
버틸수가 있었어요
좋은사람도 많이 만났어요
(아직까지 연락하고^^)
지금도 연락하면
따뜻한 문자로 절 반겨줍니다
그래도 일이 저에게 안맞는지..
결국
돌아와서 제 눈앞에 보여지는건
저희집이었어요
(이게 아닌데)
허무
허무
허무
그래도
현재는 나의 2년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느낌적인 느낌대로)
제 방향이 약간 잡혀가는 듯해서
너무너무 재밌네요
제가 지금은 웃으면서 글 쓰는 이유가
지금은 인생에 대한 재미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너무 재밌고
사소한것에 행복을 많이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도
제가 인생의 대한 재미를 찾아 다녔던것 같아요
예를들면..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물론 제가 좋아하는
술도 엄청나게 먹죠^^
"
지금 이 시간에도, 내가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
하루하루 사소한것에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
생각난대로 쓰다보니
엉망진창이네요
이해해주십쇼
ㅎㅎ
인생 을 살아간다는건 결코 거창한 일로만 이루어져있지 않다
오히러 사소한 하루하루를 내가 선택한 행복으로 채울때
인생 전체가 행복해 진다는 것을 기억하라
행복을 찾아가는 자기돌봄♣
페터 비에리
(철학자)
"
이쯤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한곡 들으시죠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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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승리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