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친의 성병검사 거부

하늘다람쥐 |2016.04.25 11:08
조회 2,193 |추천 1
안녕하세요


여친과 알콩달콩 연애중이 였던 한 남자입니다


약 2개월 전에 여친의 성기헤르페스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때 당시 상당히 충격적 이였지만 그녀를 아끼기에 별말 하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내심 서운한 맘도 컸습니디.

미리 이야기를 해줬으면 같이 치료를 받으며 의사와 상담을 하고 건강하게 연애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그 뒤로 그거에 관해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왜 미리 이야기를 안해줬냐는 저의 말에 그녀는 연애할때 누가 그런 이야기를 일일히 하냐며 원래 다들 말없이 연애 한다고 합니다.

한참 이야기 끝에 그녀가 하는말이 헤르페스라고 말을 안했을뿐이지 평소에 자주 아래가 헐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오빠가 몰랐을 뿐이다. 자기도 예상만 했을뿐
확진을 받았을때 확신했다고 합니다.


2개월간 별말 안하다가 이제와서 이야기를 꺼내게 된 이유는 여자친구가 그동안 종종 골반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골반염 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최근 들어서 복통이 굉장히 심하게 왔고
과민성대장 증후군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앓아봤지만 과민성대장 증후군은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갔다오면 아픔은 많이 해결 됩니디.

근데 여친이 호소하는 아픔의 정도가 화장실을 갔다와도
제가 응급차라도 불러줘야 되나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심했습니다.

걱정 되는 맘에 인터넷으로 여자 하복부 복통에 대해 검색해 봤습니다. 모 여 가수 성병에 걸려 무대중 응급차에 실려 갔다는 내용였습니다.

그리고 연관 검색어로 골반염도 나오더군요

주로 질염이나 임질이 심해질 경우에 걸린다는...

저희 장거리 연애중이라 자주 못 봅니다.

특히나 이번엔 못본지 오래 됐고요.

그래서 저한테 의심병이 돌았나 봅니다.



마침 얼마전에 제 성기 부분에 헤르페스 전구증상이 보였고 그 이야기를 여친에게 했더니. 아~그래요? 하는 정도의 반응였습니다.

제겐 여친이 평생 밤 가치 보낸 두번째 여자입니다.

원나잇이나 가벼운 만남을 싫어 하기에 ...



앞서 말씀 드렸던 여러가지 이유로

여친에게 이번주에 오빠가 올라갈테니

손잡고 같이 검사 받자고 달래 보았지만

여친은 자기가 의심 받는거 기분 나쁘다며

검사 받은 후에 이별해도 괜찮냐고 검사 받을바엔

이별을 선택하겠답니다.


짧게 알고 지낸 사이도 아니고

곧 알고 지낸지 일년입니다. 장래까지 생각중이던 제겐

같이 검사받자는 이유로 이별까지 선택하는 그녀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