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니다>
이양반들 진짜 답답하네요
내가 샤넬백을 사줬다는 얘기는 여친글 댓글에
뭐 데이트통장에 돈쓰고 몸주고 어쩌고 저질스럽게 여친한테 호구니 어쩌니 하길래
그게 아니라는 의미로. 나도 여친한테 이만큼 한다는 의미로 써놓은거지.
내가 백을 사줬으니까 청소를 해달라.이런 댓가성 부탁이 아니란 말입니다.
네 저도 우렁각시 이런 로망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탁한건데.
이게 이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제 여친 요리 잘해서 집에 와서 요리도 잘해줍니다. 고맙게 생각하고요.
거기서 만족했어야 했는데 청소 좀 해주면 안되냐고 애교부린게 이런 분란 일으킬줄이야.
참..어이가 없네요.
<원문>
오전에 여친이 글올린거 있다고 해서 주소 보내주길래 읽어보고 황당해서 해명하러 왔습니다.
일단 글을 올린것 자체가 화가 났지만 이왕 제3자한테 묻겠다로 나왔으니 저도 올려봅니다.
자취의 의미를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20살때부터 독립해서 살았고 현재 서울권내 자가주택 26평대 아파트 소유하고 있습니다.
데이트통장 쓰고 있지만 그건 주로 데이트하며 먹는거 영화보는거 서로 눈치 안보고 쓰려고 만든겁니다. 여친이 먼저 만들자고 제안했고요.
얼마전에 일본 출장 다녀오면서 여자친구 주려고 샤넬 백 사왔습니다.
그외 여자친구 좋아하는 일본 과자들 많이 사와서 줬고요.
알뜰한 여자친구라서 옷도 잘 안사입는데 지난번에 입고나온 겨울 코트가 낡아보여
바로 쇼핑하러 가서 코트도 사줬습니다.
다들 데이트 통장쓴다고 여자친구한테 호구라고 하는데
저는 호구취급한적 없습니다.
집을 청소해달라고 했던건
거의 2주내내 집에 늦게 들어가고 일찍 나오느라 청소한번 제대로 못했습니다.
사실 해외출장 1주일 다녀오고 나서도 집 한번 치울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얘기해본겁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어이없어 하길래 저도 두번 말안했습니다.
여자도 그렇겠지만 남자도 여자한테 사랑받는 느낌 받고 싶습니다.
그래서 웃으며 해본 소리에 여자친구가 이렇게 심각하게 생각할줄 몰랐네요.
아까 하도 화를 냈더니 글을 지웠는데.
거기 댓글다신분돌 또 댓글 한번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