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2년됬구요 임신중이라 8월달이 출산예정일이에요
그런데 지금살고있는 전세집이 애기키우기가 힘들어서 이사를 가야되거든요?
근데 이사가는 부분에 있어서 신랑이랑 전쟁이네요..
지금사는집이 전세8000이에요
근데 정말 운좋게 싸게들어온거라
지금은 동네전세값이 두배가 됬네요 그래서 저렴한곳알아보는데
신랑은 27년된 아파트 전세 4500으로 가자고해요 지금 살고있는집의 절반평수..
집보고오니까 집너무오래됬고 솔직히 답답하더라구요... 그리고 알아보니까 방음도안되고 습기도 좀심하다고 그리고 엘베가 없어서 1층살아야 할것같은데 벌레도 많다고 하구요... 또 화장실이 너무 너~~무작아요
(애기 목욕하려면 거실에서 해야할정도)
또 천장이 낮아서 집이 더 좁아보인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는 대출 1000~2000더받아서 애기 키우기 편한
아무래도 신축까진 안바라구요
그냥 방음 소음 벌레 곰팡이 걱정안될만한..
곳으로 가고싶어요
저희집에 강아지 두마리 키우고 있거든요
근데 그아파트가면 하 정말답없어요
그리고 그아파트 1년반에서 2년뒤 재개발확정이라 꾸미고 고치고 살기엔 너무 돈아깝구요 이미 확정이라 전세값이 더 싼거더라구요 그래서 1년반뒤 나가라고할지 2년채우고 나가라고 할지도 모른데요 참..
근데 신랑생각은 잠깐만 고생하자고 .. 4500이면 8000중에 남는돈으로 더 빨리 돈모을수있다고 하면서 다음이사갈때 대출조금이라도 덜받자고해요..
그리고 대출더받는게 자존심상한데요
그아파트 싫다고하니
무슨 된장녀취급...하네요..
왜이렇게 현실감각이없냐면서요
애기생각은 전혀안하는 신랑도 제가보기엔 현실감각없긴 똑같아요!
원래 애기생기면 집구할때 애기생각제일 많이하지않나요?
솔직히 둘이살면 뭔상관인가요
애기있으니까 욕심?생기는 제가 이상한건지..
신랑은 다른집은 보지도않아요
무조건 무조건 그아파트로 이사가자는말만하네요..
너무너무 답답해요 제가 현실성없이 욕심만 부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