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판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본다. 내 소개를 하자면 메갈리아의 일부 남혐러들이 이야기하는 한남이지만 올해 대학교에 입학해서 사회.복지학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페미니스트야올해 입학했으니까 스무살이지만 만으로는 아직 10대니까 여기다가 글 하나 남길게 좀 봐줘...ㅋ
내가 배우는 전공중에는 건강가정론이라는 학문이 있어그중에는 여권주의, 즉 페미니즘에 대한 내용이 있지...응 나는 페미니즘을 배우는 학생으로써 페미니스트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고 있어페미니스트가 왜 한남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이런 글을 쓰냐고?http://pann.nate.com/talk/331388145이 글과 댓글들을 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쓴다.ㅋ저 글의 글쓴이는 페미니즘 적 시각으로 볼 때 맞는 말씀을 하셨어.근데 댓글은 왜그러냐? 내가 본 댓글중에는 "혐에 혐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무엇으로 대응할거냐? 눈물로?"라는 식의 댓글도 있었어...ㅋ 10대라서?, 아직 어려서 그런다? 제발 그런 개똥같은 얘기는 넣어줘ㅋ 엿같으니까ㅋ
나이가 어리면 생각도 어리다는 편견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편견이야단순히 나이가 어린 사람중에서도 많은 생각을 해본 사람이 있고 그러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사회에 때묻지 않은 순수한 옳은 이야기들이 많아.
근데 일부 나잇값을 하는 어린애들 때문에 다수의 깨어있는 10대들은 "어린 니가 뭘 아냐"라는 소릴 들으며 의견을 무시당해...
나이가 어려도 머리가 있다면 제발 좀 더 생각을 해봐 뭐가 너희의 의견을 전달하는데 도움이 될지...미러링이 너희의 의견을 전달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 뭐...그래 자극적으로 다가가서 관심을 끌 수 있을지는 모르지...ㅋ
근데 그게 니네가 원하는 바니? 관심만 끌면 돼?
나는 니네가 "분노한 메갈리안"아 아니라 "설득하는 페미니스트"가 되었으면 좋겠어상대가 맞는 이야기에 "응 메퇘지 아웃ㅡㅡ"등의 개드립을 쳐대더라도 너는 페미니즘적인 논리로 무장해야해
물론 눈물은 여성의 무기가 될 수 있어 완력은 남성의 무기가 될 수 있고...
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무기"야.
폭력이 아니라 대화로 세상은 바뀐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