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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여직원이랑 운동다니는 남편

속상한새댁 |2016.05.02 21:49
조회 252,744 |추천 567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 된 20대 후반 새댁이에요.

결혼하고 살이 많이 찐 남편이 운동을 다니겠다고 하길래
다니라고 했습니다. 스피닝을 등록했다길래 잘했다고 이야기하고 잊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며칠 전.. 잠자리에 들기전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스피닝 이야기를 하게 됐어요. 언제부터 다니냐, 혼자 다니냐 물어보니
누구랑 같이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같이 근무하는 남자 직원 분이랑 같이 다니는 줄 알고
"아~ ㅇㅇ대리님?" 하고 물어봤더니
같은 사무실 여직원이랑 다닌다는거에요. ㅡㅡ
순간 화가 나서 기분 나쁘다고 이야기 하고 토라져 있었더니
뭐가 잘못이냐고 화 내는 제가 이해 안된다고 하네요.

사실 바람 피우거나 그런게 의심돼서 기분 나쁜건 아니에요.
그냥 유부남이 같은 회사 아가씨 직원이랑 같이 여가생활을 해도 전혀 이상한게 아니라는 그 사상이 화가 나요.
판에 종종 올라오는 카풀이나, 회식 같은거는 사회생활의 연장이라 생각하고 이해 할 수 있어요.
저도 직장인이니까요.
그런데 퇴근 후 여가생활까지 함께 하는 걸 이해해야 하나요?
나랑도 안 하는 여가생활을?

하도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길래, 내가 정말 속 좁고 이상한건가? 싶어서
"사실 내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다니고 싶음 다니라"고 했더니 오늘 다녀왔네요.
하.. 굉장히 화가 나면서도.. 내가 너무 유치한건가 싶기도 하고 해서
별다른 말을 못 하고 있는데..
유부남이 회사 여직원이랑 운동 함께 다니는게 정상적인 건가요?
댓글 달아 주시면 남편과 함께 볼께요.
추천수567
반대수32
베플남자워매|2016.05.02 22:10
저 남자임 그거 안댐 절대 안댐 무조건 안댐 그냥 안댐 막 안댐 그 여직원과 운동 다니는 것 자체가 기분전환이 되고 즐거움이 된다는게 괘씸함 퇴근 후나 주말에 와이프랑 가벼운 산책이라도 다니면서 음식조절 하던가 하지 아니 왜 딴여자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게다가 신혼인데!!!!!!!!!!!!!!!!!!!!!!!!!!!!!!!!!!!!!!! 크앙아ㅏ아얼미ㅏ넝리ㅏㅁ넝리ㅏㅓ 일단 때리고 설득하세요 선구타 후설득 1년이면 신혼은 아닌가 ㅈㅅ ..아니 대댓글에 왠 씨잘대기 없는 걸로 잇슈가.. 저 남자 마즘 아니 본문 읽고 좀 빡쳐서 끄적인거 아녀 왜 뭐 내 선구타 후설득이 흥하니까 배아프냐 -_-
베플ㅇㅇ|2016.05.02 22:22
엥 와이프랑도 안하는걸 다른여자랑? 뭐가잘못인지 왜기분나빠하는지 모르는게 더싫음 반대로 글쓴이가 같은회사 남자직원이랑 다닌다고해보세여 이해할수잇는지 남편분...ㅋㅋㅋㅋ참나
베플버스|2016.05.02 21:56
남자들은 여자에게 호감없으면 같이 안다니잖아요. 그여자랑 같이 운동다니는게 좋으니까 같이 다니는거죠. 남자랑 여자는 같은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 정분날수밖에없음. 사전에 차단하셈.
베플남자painkiller|2016.05.02 23:19
했네 했어
베플|2016.05.02 23:11
미친거아님?같이다니는 남편이나 같이 다니는여직원이나 도찐개찐이네 오해받을 행동은 안하는게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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