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플로 만난 여자친구와의 썰

BeHappy |2016.05.05 15:21
조회 1,579 |추천 0

재회에서 가장 중요한건 급하게 행동하지 않고 기다리는거죠..

하지만 기다리다보면 제가 잊혀지는게 아닐까라는 걱정때문에 먼저연락을하고..

어쩔 줄 몰라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3~4일전 헤어진 저의 여자친구 때문에 너무 답답하고, 어디 터놓을때도 없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는데요.


처음에 그녀를 만난 건, 올해 초였습니다.


어플에서 서로 친추가 된 뒤에 카톡으로 넘어와서 서로의 고민도 털어놓고, 일상을 공유하며 하루에도 수백통의 카톡을 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저는 전에 만났던 여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고, 여자친구 또한 그 당시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놈으로써 "아 우린 연애관계에서 서로 을이구나"


생각하며 서로 이해하고 위로해줬습니다.


그녀는 그 당시 남자친구가 어플을 하는 것 같다라는 의구심에 자신도 어플을 시작함으로써 그 당시 남자친구를 감시하려고 했다고 하네요.


뭐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녀는 그 당시 만나던 남자친구를 참 사랑했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채로 이별을 했기에 누구보다 그 아픔을 잘 알고 있었고 공감해줬죠


하루는 그녀가 그 당시 만나는 남자친구와 만나던 카톡을 보여주었는데요,


그 당시 만나는 남자친구는 연구원으로써 바빠서 그녀한테 소홀해져 있었지만, 어플은 또 하는....... 한 마디로 그녀에게 좀 무관심해보였어요~


저는 그런 그녀를 위로해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그녀에게 카톡이 와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일상의 한 습관으로 자리매김을 해 가고, 그녀와의 카톡을 통해서, 저 또한 전에 헤어졌던 여자친구가 서서히 잊히는 듯 했습니다.


하루는 어디냐? 고 물어 봤더니 산부인과라는 겁니다. 사실 그 당시 만나던 남자친구와 속궁합이 너무 안 맞아서 자궁에서 피가 난다고 하더군요.


아.. 참고로 흠......이런 말은 좀 그렇지만 그녀는 잠자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 만났던 남자친구와 너무 안 맞아서 속상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남자친구와의 관계개선을 위해


간호사 메이드복을 사는 둥 나름 노력했지만 침대에 올라가면 고개를 숙이는 남자친구를 보면서 속상했고, 삽입 시 너무 아파서 피가나서 그 다음 날 남자친구 몰래 산부인과를 갔다고 했어요.


그래서... 아 너도 참 힘들었겠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때 그녀가 "커피한잔할래?"이러면서 카톡이 오는 겁니다.


솔직히 카톡으로나, 전화로만 연락을 했기에 조금은 두려웟지만, 나름 치장을하고 그녀가 있는 광화문으로 갔습니다. 그리곤 만났습니다.


처음에 그녀를 봤을 때 숨이 턱 막혔습니다. 그녀가 너무 아름다웠거든요. 왜소한체격에 피부는 맑고 깨끗하고, 얼굴은 흡사 임수정을 닮았었습니다(제 눈에 콩깍지일수도;)


저는 보자마자.. 넋을 잃었었어요.. 물론 카톡에서 사진을 서로 봤지만, 이렇게 실물이 예쁠 줄은 몰랐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같이 카페에 앉아 서로 얘기를 했습니다.


그녀는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더라고요, 저는 반면에 낯을 가리지는 않습니다. 어쩔 줄 몰라하는 그녀를 보며 저는 " 에이 이거 순 키보드워리어네 " 이렇게 놀리면서 어색했던 분위기를 편안하게


리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 1시간 정도 이후엔 서로 편하게 대화를 했죠.. 역시 카톡에서 대화를 많이해서 그런지 대화소재도 많고 또 서로 대화의 피드백 또한 좋아서 얘기가 척척 잘 맞았습니다.


그러곤 그 때 제가 차를 가지고 왔는데 데려다 준다고 제가 얘기했더니..... 이 친구가 갑자기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하며 괜찮다!! 이러는 겁니다.


혹시 여태 대화가 잘맞고 성격이 잘통한다고 하던 내 생각이 틀렸나? 내가 맘에 안드나?


이런 의심이 들었지만, 그 때 그렇게 얘기하며 서로 헤어졌어요.. 좀 찜찜한 마음에 저도 집에 갈려고 차에 올라탔는데... 그녀가 너무 재밌었어 다음에 또 보자!  이러더군요.. 제가 싫지만은 않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서로 얼굴을 확인 한 뒤 우린 더 불같이 연락을 했어요. 저는 조금씩 연민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키워나갔죠.. 실제로도 너무 예뻤고 성격도 잘맞았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또 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씹히고, 저한테 또 울먹거리면서 연락이 왔습니다. 나는 남자친구를 위한 5분대기조인 것 같다. 남자친구가 나오라면 나오고 들어가라면 들어간다.라고 슬퍼했습니다


그래서 홧김에 그냥 이젠 그 남자친구 정리하고 나한테 와라..라고 말해버렸습니다. 그녀는 그래도 될까?라고


한참을 생각 하더라구요. 전 진심을 다해 고백했습니다. 나는 너 남자친구의 단점이 없는 사람이다. 내가 널 항상 웃게 해주겠다. 나도 너한테 안식을 취하고 있으니 너도 이제 그만하고 나한테 와서


안식을 취하라.... 라고 진심을 다해 말했고,  그녀는 저한테 속인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뭐냐고 물었더니 나이는 나보다 2살 많은 29살이고 이름도 다르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플의 특성상 아... 그것쯤이야.. 내가 그땐 낯선 상대니까 괜찮다고 그녀를 달래 주었고 그녀는 고심끝에 받아주었습니다.


하지만 정리할게 남았죠. 그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천천히 기다릴테니 천천히 정리하라.. 라고 말했는데 그녀는 내일 만나서 단도 직입적으로 말한다고 하더라구요.


사귀기로 하자고 하고 그 다음날 저희는 두번째 만남이자 첫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 전보다 더 예쁘게 하고 나온 그녀의 모습에 전 반했습니다. 처음엔 커피 한 잔을 하고, 영화도 보았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 오뎅탕에다가 소주 한잔을 했는데 자몽에이슬 반잔을 마시더니 여자친구 얼굴이 빨개지더라구요. 저도 기분도 좋고..... 그래서 왜 우리는 이제서야 만났을까?라는 말로 시작해서..


서로 첫 손잡기와, 화장실을 데려다 준다는 명목아래.. 가벼운 스킨쉽을 시도했습니다. 그러곤 서로 몸이 달아올라.. 제가 오늘 일찍 들어가야되?라고 물어봤고 그녀는 살짝 빨게진 고개를 숙이면


고개를 가로로 절레절레 젓더라구요. 저희는 급하게 나갔고, 엘리베이터에서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곤 잠자리를 했습니다.


정말........27년 평생 다른 여자와의 잠자리를 가졌지만 이렇게 황홀했던 잠자리는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모텔 입성해서 부터 모텔에서 나오라는 전화가 울릴 때까지 관계를 지속 했고


그녀 또한 지치지않고 저와 맞췄어요. 너무나도 찰떡궁합이었습니다.


그 뒤에 그녀를 집에다 바래다주고 오는데..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저희의 연애는 불같이 시작을 했습니다.


다만 항상 마음을 다잡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불같은 사랑은 불같이 꺼진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러지 않기 위해 그녀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잠자리 이후 칭호도 자기라는 말도 하게 되었고 하트도 남발해서 완전 귀염깜찍한 말투로 이젠 카톡이 오는 겁니다.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전 남자친구를 정리를 안한게 걸렸지만 그 다음 날인가 나 오늘 그 사람만난다라고 하더라구요.


전 내심 걱정했습니다. 아 또 전남자친구의 화려한 언변술과, 매달림에 다시 붙잡히면 어떡하지? 내가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라고 했더니 자기는 확고하다라고 하곤 이따 저녁때 연락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5시간뒤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톡이왔습니다.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둘만의 연애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가 저희의 연애 스토리인데요 좀 길죠? ㅠㅠ 죄송하네요


그녀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29살입니다. 그녀는 원래 초등학교 선생이 꿈이었으나 교생실습을 나간 뒤에 자기가 어린애한테도 막 당하고, 컨트롤 못한다고 교사의 꿈을 접고 지금 공무원 공부를 하고있어요


저는 27살이고 현재 고려대학교에 재학중이에요.


저는 성남에 살지만 그녀가 고려대학교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살아서 학교를 가는 동안에도 만날 수 있었고 주말에도 강남이나 혜화에서 만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되었습니다.


하........ 여기서 부터는 이제 그녀의 치명적인 단점을 말할게요..


그녀는 29살인데 솔직히 아직은 이뤄 놓은게 많이없어요.. 주변의 친구들은 다 직업도 있고 결혼도 하고 그러는데 그녀는 아직 수험생이라 조바심이 항상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중요한 시험이 4월과 8월 두개가 있었는데.. 그 시험을 준비하느라고 점차 바빠져 연락의 빈도 수 또한 전보다 많이 감소했습니다.


그녀는 솔직히 말해서 연애를 할만한 상황이 못되었어요. 공부때문에 자기 친구들도 안만나고, 부모님의 눈치를 보고 살아 자연스레 저의 존재를 숨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녀가 나란 존재를 주위 사람에게 알리길 바랬지만, 사실 그럴 순 없었죠.. "지금 이뤄논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무슨 연애냐" 이런 말이 듣기 싫었나봅니다.


이해했습니다.


또, 그녀의 일상은 독서실과 집입니다. 여기서부터 연락 문제가 대두가 되는데요.. 그녀는 집에서는 전화를 절대 받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건 어플로 처음 만난 순간때부터 그랬었습니다.


그렇다고 독서실에 있을 때 전화를 또 잘 받는건 아니에요.. 그녀는 핸드폰 무음이 습관화가 되있어서.. 항상 제가 전화를 하면 부재중을 확인 한 채 저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때부터 저의 불만이 시작 된 것 같네요. 하..... 나는 왜 여자친구 목소리를 듣고 싶을 때 못듣나.. 왜 전화를 받기만 해야하나.... 어쨋든 중요한 시험을 앞둔 그녀앞에선 이해를 해야했습니다.


우리는 주2회정도 만났어요. 만났을땐 서로 불타오르게 사랑을 나눳지만.. 만나지 않을땐 서로 연락을 많이 안했죠.... 예전엔 어떻게 그렇게 많이 했나 모릅니다.


그러면서 서운함도 들더라구요.. 전 남자친구한테는 그렇게 먼저 연락해서 애걸복걸하더니 나한테는 왜 안그러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그녀는 하루에도 기분이 울적했다가 좋았다가 되게 번갈아 하는 편입니다. 기분이 안좋을때는 카톡부터 말투가 싹 바뀌어요.. 무슨일 있냐? 하루에 몇통안하는 카톡인데 좀 이쁘게 말할 수없냐


이러면서 제 불만은 점점 쌓여갔고 그녀도 반박을 했어요.. 그럼 내가 기분이 안좋은데 좋은척해야되냐?


예시입니다


-------------------------------------------------------------------------------------------------------------


"아 짜증나"


"왜 무슨일 있어?"


"아 몰라 세상사는게 다 짜증나"


"무슨일인데"


"아 왜 옆에 애기는 울고 지랄이야"


"말 이쁘게 안할래?"


"짜증나는데 어쩌라고....."


"그렇다고 나한테까지 화풀이 할껀 없잖아"


"그럼 내가 기분 나쁜데 여기서 헬렐레 하고 있어야되?"


"아니 왜 하루종일 널 기다리는 사람한테, 그정도도 못해?"


"아 모르겠다 나 반신욕좀 하고 올게"


2시간 뒤


"자기~♡ 아까전엔 미안해요~ 나때문에 속상했죠?"


"자기 괜찮아?"


"그럼~ 반신욕을 했더니 기분이 좀 나아졌어욤 아까전에 나쁜 말 써서 미안해요"


"아니야~ 기분 풀렸다면 됐어"


"그래도 자기가 나 이렇게 좋아해주니까 좋다.. 앞으로도 내가 쿠크다스 멘탈이어서 이럴 수 있지만 그때도 항상 사랑해줘요~"


"당연하지~ 난 늘 옆에 있을꺼야."


"헤헤~"


-------------------------------------------------------------------------------------------------------------------------


감정기복이 심하다는게 카톡에서도 느껴지시나요?


문제는 조울증이 의심된다는 겁니다. 이런게 일주일에 4~5번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타일러주고 위로해주고, 또 재밌는 영상도 보여주고, 카톡녹음기능에 노래도 불러주며 나름 노력했습니다.


제가 장난으로 그녀가 우울할때 하이드 그녀가 애교부릴때 지킬이라고 칭하곤 했어요~ ㅋㅋ


대망의 첫시험......


4월이 왔습니다.


그 전날 부터 그녀는 또 우울증에 시달리며 모의고사가 안풀린다고 투정부렸고.. 그 영향은 다음 날까지가서 시험을 망쳤어요...


그리곤 시험의 여파로 잠수를 타더라구요.....


저는 또 이해가 안되서 왜 잠수를 타냐...... 진짜......


이러면서 카톡을 보냈고..


몇시간 뒤에 미안하다.... 그런데 꼭 카톡을 그렇게 보내야 하냐?  날 좀 위로해주고 걱정해주면 안되냐? 이러는 겁니다. 그리곤 하.... 우선 만나자고 했습니다.. 또 하이드구나....


만나서 우린 영화를 보기로 했지만 영화를 볼때까지 카페에 앉아 나눈 얘기들로 인해 영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그러더군요.. 널 만날 여건이 도저히 안된다....


전 왜 그러냐...... 우리가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데.. 이렇게 산산조각을 내야되냐? 설득을 하고 설득을 또하며 그녀를 풀고 우린 말없이 한강을 걷고 술도 한잔하고


또 같이 밤을 보내며 관계를 개선 시켰습니다.


몰래 찾아가서 도넛도 주고오고 주말엔 아침일찍만나서 저녁땐 일찍들어가 공부해야되니깐 그 잠깐동안 일산가서 힐링도 시켜주었습니다..


아 맞다.. 정말 재밌는 사실은 관계를 하고 나면..... 그녀는 또 저한테 사랑이 넘치는 행동을 해요... 속궁합이 그만큼 잘 맞습니다. 그런데 또 집에 들여보낸 후에 또 연락이 안되고..... 하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아...... 여태 연극이었나? 아니.... 그 남자친구랑 아직 못헤어지고..... 지금 독서실, 집에있다는 핑계로 몰래 만나는 거 아닌가? 하긴 어플로 만났으니 그럴 수도 있을꺼야..


혼자 망상에 빠지곤 했죠.... 그녀가 워낙 잠자리를 좋아하다보니.. 충분히 다른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도 했어요.....


그렇게 우리 관계는 위태위태했고 헤어지다 만나다를 반복하다가


그저께 최종통보를 하더라구요..... 그 날도 하루종일 연락이 없어서... 왜 연락을 안하냐? 말했더니 자기는 틈틈히한다.


난 앞으로 더 바빠질꺼고 너한테 더 연락못한다고 헤어지자고 이젠 변함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웃긴게 그 때 여자친구가 집에있는 시간이라서 통화를 못하고 카톡으로 헤어졌어요..


전 전화를 했지만.. 집에 부모님 계신다고 카톡으로 말하라고 하는데 진짜 미치고 팔딱 뛰겠더라구요.....


우린 여기 까진거 같다.....


제가 그럼 우리 데이트 할떄 독서실 데이트를 하자.. 서로 자리를 따로 떨어져서 공부하되 밥먹을때는 같이먹자고 제안했더니 너가 같은 공간에 있다는게 집중력을 흐트린다는 겁니다.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절 카톡차단한거같진 않지만 마지막 장문의 카톡은 읽지도 않구요..... 전화의 제한이있어서 전화도 못하고....


어떻게 하면 그녀를 다시 붙잡을 수 있을까요?? 8월에 시험이있어서 그 전까진 진짜 안 볼꺼같구요.. 헤어졌다 만났다를 3번을해서 이젠 진짜 그녀가 각성한 것 같습니다.


전 아직 그녀를 못 잊습니다.


솔직히말하면 속궁합의 영향이 상당히 큽니다.. 다른 사람에겐 이런 경험 못할꺼같구요.. 그렇다고 속궁합 타령만 하는게 아니라 그녀의 몸이아닌 마음과 분위기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접근해야되는지....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만난다면.. 커플사이에도 밀당이있다고 하셨죠? 어떻게 해야되는지... 저는 성격이 급해서 밀당을 못해요...


그녀가 진짜 우리 관계가 지속 될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날 만나면 시간을 너무 많이 뺏긴다 인것 같습니다. 만났을땐 물론 좋지만 만나고 난뒤에 그 때동안 하지못한 공부들....


조언좀 주세요.... 그녀가 전남자친구보다 저를 더 좋아하고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매력과 신뢰중에 매력은 떨어졌지만 신뢰는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그녀가 저를 아웃오브안중으로 취급할까봐 두렵구요.. 잠도 잘 못잡니다.


또 저와의 불같은 사랑을 보면 금사빠인거같습니다. 금세 식는 거 같기도하고.... 다른 사람과 저랑 재회하기전에 눈맞을까봐도 겁납니다.


처음과 다른 말투와 연락의 빈도수 정말 바빠서 못하는 거인지 날 사랑하지 않는 건지.... 말로는 사랑한다고 하고, 만났을때의 만족도는 높은데...이게 그냥 재미로 만나는 건지 아님 사랑하는 척인지...    


온갖 생각이 다 드네요..


조언 좀 해주세요.. 꼭 붙잡아야만 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