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질하면서 가끔씩 내가 인피니트에게 과연 무엇일까, 그들은 나라는 존재를 알긴 할까, 나 혼자 아까운 돈과 시간을 쏟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꺼야.
난 인스피릿이 되어 인피니트에게 쏟은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아. 이미 인피니트는 나에게 있어 소중한 존재니까. 그들이 날 모른다고 해서, 나 혼자만의 짝사랑이라고 해서 함께한 시간이 의미가 없는 걸까? 하루하루 기다리고, 행동 하나에 울고 웃으며 인피니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나의 노력을 쏟는 일. 정말 의미있고 행복하지 않아? 때로는 그 길이 힘들고 팬들이 말하는 '꽃길'이 아니어도 보고 듣는 것 만으로도 좋지 않아? 나는, 인스피릿들은 그렇겠지.
인피니트가 날 모른다해도 난 인피니트가 너무 좋아. 내가 살면서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하는 일이 과연 얼마나 될까. 난 내가 인피니트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 인피니트가 내 삶의 일부가 되었다는게 너무 행복해. 꼭 그들이 나에게 금전적으로 보상을 해주지 않아도 난 그들과 함께한 시간이 의미있어. 인피니트를 보지않으면 보고 싶고, 듣고 싶고, 함께 있고 싶어.
지금 인피니트를 좋아하는 것, 팬이 되어 내 아까운 시간과 돈을 쓰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은 잉톡이들, 이상한게 아니야! 잉톡이들에게 인피니트가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라면 그 마음은 그만한 가치가 있어. 잠시 안좋은 생각이 들어도 이겨냈으면 좋겠다.
힘내고 곧 솔로로 데뷔할 우현이에게 소중한 마음 가득 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