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할 짓이 없어서 우리 팬덤 분석해봄.
우선 정말 놀라운 게, 유동성이 없는 것 같음. 몇 년 전에 본 사람들이 꾸준히 계속 보임. 팬덤 이탈률이 제로에 가깝달까. 바나들이 자세히 살펴보면 상당히 안정적인 페이스로 덕질하고, 비포에 대한 믿음이 두터움. 불타올라서 미친 듯이 애정을 퍼주는 게 아니라 조용조용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지켜봐줌. 루머가 생겨도 어떻게든 자료를 찾아서 반박하려는 게 없고 그냥 비포가 팬들을 기만하지 않을 거라는 신뢰와 확신으로 무시함. 회사 입장에선 단기적으로 봤을 땐 정열적으로 퍼주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선 꼭 필요한 유형의 팬덤임.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우리 복덩이들 진짜 복덩이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