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방식이 개쓰레기였던 너,그리고 그년
힘들다
|2016.05.07 18:49
조회 7,577 |추천 36
가장 순수했던 시절 20살 바닥까지 드러내며 5년을 만났던 너.
집안끼리 인사하고 힘든 취준생시절 견뎌내며 독돈했던 우리.
2년후엔 결혼하자며 아둥바둥 돈모아가며 결혼 후의 모습을 꿈꾸왔던 우리.
친구같이 남매같이 연인같이 지냈던 우리.
너는 나를 만나는 동안 100일이 되어가는 새여자를 만나고 있었고
분당살던 너는 그년이 사는 광교에서 5분거리 수지 오피스텔로 집을 이사갔지.
나는 그것도 모르고 집들이선물겸해서 텔레비전을 사주고
싱글 침대밑에 펴져있던 이불이 그년이 자고간것이라는 생각도 못한채 정리해줬지
나를 만나는 동안 몇번을 오가며 둘이 뒹굴고 잤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만날땐 커플링 꼬박 끼고와서 안아주고 같이 사진찍어주고 했던 너.
그년은 니가 나온사진을 너의얼굴만 잘라가며 카톡에올리고 티를 내지못해 안달이 났지.
걔는 우리가 만나고있다는것을 알고 정리를 곧 할꺼라는 너의 말로 시작했다지?
내가 여행을 가자고 그렇게 얘기할땐 날이 좋아지며 가자했던 너는
4월18일 그년과 3박5일 태국여행을 떠났고
낌새를 차리고 물어본 나에게
그만좀하라며 적당히하라고 내가왜걔랑여행을 가냐며 화를 냈지
결국 카톡사진에 보란듯 방콕행티켓을 올린 그년 덕에 다들통이났고 나를 자극하듯 니가찍어준사진 풀빌라사진들만 올리던 동기라는 년.
너는 나에게 전화해 이별을 고하며 울었지
호기심에 시작했고 지금도호기심이라고
나를 좋아했던것처럼 많이 좋아하지 않으며
성형을 많이 한 성괴에 나이가 많아 절대결혼은 하지 않겠다고
지금은 우리가 헤어지는게 맞으며 지금은 다 후회하고 전혀행복하지 않다는 너
그년 성격이 점점나와 싫어지고있다는 너
하지만 지금은 헤어질수없으며 그여자랑은 오래갈생각이 없고 곧 정리할거라는 너 기다려달라는 너
이말은 나에게 왜하는거니?
그냥 그년이 좋아서 여행갔다고해
지금나보다 걔가더좋다고해
너와 그년의 직업이 법을 다루는 일이지
니들 사생활부터 똑바로 하고
남을 훈계해
더럽고 역겹다
나와연락이안되는동안
굴러다니면서 잤니
니들 꼭 벌받아라 제발.
이렇게 우리의 5년의 추억을 짓밟은 너.
제발 제발..제발 벌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