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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빠 도리를 안해서 이혼하고 싶어요

ㅇㅇ |2016.05.08 13:31
조회 13,580 |추천 29
셋째 출산한지 한달안된 20대 엄마입니다

댓글달리면 신랑한테 보여줄거에요.!!!!

글 재주 없어서 간단하게 쓸게요


셋째까지 총 세번 재왕절개 했어요.
몸조리는 건사하고 애들 불쌍해 죽겠네요.

산후조리는 집에서 나름 하고있는데

첫째 둘째가 너무 불쌍해요ㅠㅠ

평일은 어린이집 가서 신나게 논다고 하지만
주말엔 집에만 있어요.

신랑 직업이 거의 프리랜서 에요.
쉬고싶은날 쉬어도 되는..

제가 항상 얘기하거든요
주말이틀중에 하루라도 쉬고
멀리 못가면 집앞 공원놀이터 라도
한두시간 애들데리고 나가라고 해도
먼지핑계 날씨핑계 감기핑계...에 넘어져서 다치면 어쩌냐고 하네요 ㅡㅡ

애들이 4살3살이에요.
한참 에너지 넘칠때에요.
놀이터 데리고만 가도 둘이 알아서 잘 노는데
밖에 데리고 나가주질 않아요

출산전에는 교회다니면서 주일에는 그나마 밖에 나갔는데

아기낳고 몸조리 중이라 전 못나가고...

어린이날부터 오늘까지 4일연휴에
신랑 3일 일하고 오늘 쉬는데

집에만 처박혀있네요.

일부러 애들 아침에 씻기고 옷도다 입혀놨는데
눈치가 없는건지 게을러 터진건지

돈만 벌어다 주면 다 아빠인가요?

차라리 그럴거면 이혼하고 양육비만 주는거랑
뭐가다른가요?



추천수29
반대수9
베플ㅇㅇ|2016.05.08 15:10
있는 애도 케어 못하면서 애는 왜 자꾸 만드나요. 남편이 아빠 노릇을 못하면 진작에 이혼을 하든가, 아니면 애 하나만 님이 아빠몫까지 돌봐줄 생각을 하지, 둘째 셋째까지 낳아놓고 이제 와서 이혼하면 뭐가 해결이 되나요? 님도 답답하네요.
베플827|2016.05.08 13:34
님 말이 맞네요 이혼하고 아이 보고 싶다면~ 한달에 한번 찾아와서 놀아주는게 더 좋을 듯 이혼전에는 애들 안보던 사람도 이혼하고 나서는 아이 보고 싶다고 1달에 한번씩 애 델고 놀러가주는 남자들 많은데 왜 결혼유지기간에는 그러지 않는지 한심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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