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형 누나들 택시탈때 현금으로 계산할게요, 혹은 카드로 계산할게요.
라고 말하고 타?
얼마 전에 겪은 일인데..
내가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어
이제 목적지에 다 와서.. 계산을 하려고 카드를 기사한테 줬는데.
택시기사 : 현금으로 주세요.
나 : 현금 없는데요.
라고 말을 했어.
그리고 택시 안에는 카드 리더기가 있었단 말이지. T-money도 있고.
그랬더니 갑자기 택시기사가 나한테 화를 내는거야
택시기사 : 아니! 현금이 없으면 없다고 말을 해야할거 아니야.
라고 나한테 윽박 지르는 거야,
그래서 나는 그걸 알거든 택시가 현금 요구하면 돈 안내고 내려서 신고해야한다고.
나는 최대한 침착하게.
나 : 아저씨 지금 현금 받으시려고 하는거죠?
택시기사 : 네
나 : 그럼 신고 할게요.
택시기사 : 신고해.. 신고하라고.. 내가 현금 받고 싶어서 그러는 줄 아나.
현금으로 받아야 월말에 정산한다고.
라고 말을 하더라고
뭔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겟네요.. ㅋ
월말 정산을 현금으로 받아야만 하는건가.. 변명도 참.. 그 머리에서 나온게 저정도 수준이라니..
초등학생동 거짓말인거 다 알겠더라고..
이런 뻔뻔하고 더러운 양아치 기사를 만나니까 화가 너무 나더라고.
난 서울 시민으로서 택시를 타고 정당한 방법으로 카드로 결제를 하려고 했는데.
이유도 없이 욕을 먹을 거잖아..
왜 내가 그 사람 때문에 기분이 더러워져야 하지.. 라고 순간 생각이 들어서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고.
그래서 나도 못참아서 쌍욕에 육두문자 섞어서 했지..
한국 사람을 이정도로 무시하고 욕하면 외국사람들이 탔을 때에는 어떨까..
생각을 해봤지.. 아마 돈 더 받으려고 짧은 길도 돌아가려는 양아치 기사일거야..
그리고 문 발로 걷어 차고 차가 흔들릴 정도로 문을 세게 닫고 나왔어..
그랬더니 유유히 사라지더라고
이럴 때에는 형 누나 같은 경우 어떻게 해야 속이 시원해질까..
나 진짜 아직까지 너무도 화나..
한국에 이런 양아치들이 너무 많다는게 짜증나고.. 창피해
외국인들이 이런 택시를 타면 한국에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귀국할까..
내가 다른 나라에 놀러가서 이런 꼴 당하면 두번다신 그 나라 가고싶진 않을 것같은데..
진짜 법만 없으면 죽이고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