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힘들텐데 일단미안..)
우리집안 개막장임 익명이니까 이런말하는데 우리아빠 엄마가 나가졌을때부터 한달에몇번씩 잠수타서 룸쌀롱가서 그날안들어오고 심하면 몇일씩그랬음 지금음 엄마가 밤새찾아오고 그래서 많이좋아짐 그래도 알콜중독자임.. 폭력 욕설 그런거없고 골프나스포츠 그런취미도 일절없고 집안일도 빨래 옷다리기는 아빠가 하고 친구만나러 다니지도않고 착함
엄마랑나는 좀이쁘게생기고 + 우아하게생겨서(둘다 남들한테 그런소리많이들음) 내가 공부를어느정도하고 악기도하고 그래서 공주님같다 그런소리많이듣는데 개차반임 우리가족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일주일에 한두번씩 외식꼭하고 여행도 국내여행은 1년에 세네번 철되면 워터파크 스키장 꼬박꼬박가고 나랑 동생 브랜드옷입히고 심지어 엄마가 패션센스있어서 반엄마들한테 어떻게 그렇게입히냐는 말도많이듣고 작아진옷은 친구들이나 동생들이 서로가져가려함 나도 중학교때까진 전교16등까진 해봐서 엄친딸? 그런이미지임
참고로 우리엄마는 무뚝뚝해서 태어나서 한번도 나한테 칭찬해준적없음 내가 어렸을때 한번 왜 칭찬안해주냐니깐 그때 마지못해 어거지로 했지 나는 엄마한테 늘상 혼나고 욕먹고 그래도 칭찬한번받아본적없음 내가 뭔갈잘해오면 남한테(할머니 아빠 친구엄마 등)한테 자랑하는 타입임 그렇다고 내가 사고를 친적도없음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라서 살면서 친구랑 싸워본적도없고 주위에서 말나온적도없고 친구관계 트러블도 하나고 없었음
내가 올백맞아와도 칭찬한번안해주고 6학년때였는데 내가 그일로 자만해한다고 거의1년간 들먹이면서 비꽜었음 그래서 차라리 그때 시험잘보지말걸 이라는생각도했음
근데집에선 진짜 머리채잡고 싸우는데 나 중2 9월달부터 진짜개싸우듯싸움 일주일에 세네번을 두세시간씩 소리지르고 욕하고 몸싸움하는데 진짜 그때 조카힘들어서 가출도했었음 비록16시간만에 들어왔지만.. 그때부터 중3 7월 여름방학까지 조카많이싸움 진짜미치겠더라 자살하고싶었음 아그리고 앨범발매당일날 카재 포스터받았는데 또 엄마랑오자마자 싸워서 받은지 3시간만에 찢겨짐
엄마가 뭔년뭔년거리고 어떻게해버린다하고 심지어 누가창년데 그돈으로 지엄마랑 남동생 장가보냈는데 너도 할거없으면 그짓해서 돈이나 벌어와라. 그런말까지하고 뭐만하면 쫙쫙찢어죽여버린다는둥 생각은 다 안나는데 욕의갯수가 정말 셀수없이많음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심해져서 들어왔는데 익숙해지기는 하지만 기분나쁘기는마찬가지임 인신공격도 심하고 그런말들을때마다 심장쿵쾅거리고 미치는줄앎
그러다가 7월달 여름방학때 심해졌는데 엄마가 주방으로달려가서 식칼가지고와서 내배에대고말하는데 진짜너무무서웠고 그다음에싸울때에 엄마랑 말하다가 그럼 경찰에 신고하라해서 신고까지함 엄마보는앞에서 전화했더니 기가차다는듯이 웃으면서 비꼬다가 진짜경찰와서 벨누르고 내방들어와서 내가 말하려하니까 쫄렸는지 너진짜 다시생각하라고 여기서 너가 다 말하면 자기감옥간다고 하면서 일단 경찰보내고 얘기하자고 설득함 나는 그때 엄마가 나한테하는짓으로 감옥갈수있다는거에 상당히충격받았는데 나는 다른애들도 이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이러는줄알았음.. 게다가 더 충격인건 자기가하는행동이 범죄?행위인걸 알면서도 나한테했다는거에 또 충격받았는데 사실 나는 엄마를 감방에 넣을생각도없었고 그냥 그만큼 사태가심각하고 내가너무힘들다, 내마음을 이해해달란식으로 충동적으로 한 행동이였음.
경찰보내고 엄마랑아빠랑 앉아서 얘기하는데 초점이 엄마를경찰에 신고해서 감방에들어가면 무슨일이벌어지는지였음. 경찰가자마자 예전처럼 표정싹바꾸고 지금 부모를 경찰에신고한거냐고 난리를침 나는 나한테 사과는해줄줄 알았음그때부터 나는 패륜아가됐는데 진짜 세상에있는욕이란 다처먹고 엄마는 지금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부모 경찰에신고한년이라고 들먹임
그때엄마가 나가서 할머니집에서 9개월동안 지냄 나랑아빠랑 동생이랑 지냈는데 당연ㅎㅣ 나는 전보다공부안했고 중3겨울방학을 놀면서보내서 성적도떨어짐.. 아빠는 집안들어는횟수도 늘어나고 나랑동생은 패스트푸드먹는횟수가 늘어나고.. (엄마가 그래도 우리한테 신경은엄청써서 밥도 한번차릴때 반찬도 많이하고 재료 씻는거 엄청철저히하고 그랬음)
그러다가 3월말에 나공부때문에 엄마 다시들어왔는데 예전처럼 머리채잡고싸우지는않음 인신공격이랑 욕설...은 예전보다 줄긴함 그래도 상처받는건 매한가지.. 이번시험 당연히망치고 우리학교가 일반고이긴해도 우리지역에선 좀 공부잘하기로 소문난데인데 중학교처럼설렁서렁했더니 개망하더라.. 하튼 그래도 엄마오니까 아빠도 더이상술안마시고 일찍들어오고 집도 깨끗해지고 밥도 제대로 먹고 엄마있는데 훨씬낫긴함.. 오늘어버이날인데 아까또 엄마한테 인신공격당해서 억울하고화나고 해서 글썼는데 쓰나보니까 느끼는게 많네.. 다들 어떻게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