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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제발

남정빈 |2016.05.11 20:51
조회 214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4 남자구요 동갑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400일 정도 만났습니다
제가 지금 고래 사이에 새우가 된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저는 누나 있구요 누나는 28이고 결혼한지 4년 정도 됐습니다 매형은 좋은 사람이고 누나한테 잘합니다 돈 도 남부럽지 않게 벌구요
문제는 제가 작년 1월에 제대를 하고 일년동안 형 밑에서 일 했습니다 (매형이 호프집 하세요) 지금은 다른 곳에서 일 한지 꽤 됐구요 근데 문제는 여자친구가 매형을 좀 싫어합니다 그럴만한 일이 있어서..
근데 제가 가게 나오고 부터 형이 하루도 못 쉬고 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제가 형이 하던 걸 다 배워서 형이 쉬면 제가 형 일을 하고 그런 식 이여서 형도 하루씩 쉬고 그랬었죠
그래서 누나가 불만이 좀 많죠 아기도 있는데 같이 놀러 가고 싶고 시간도 보내고 싶은데 형이 쉬질 못 하니
그래서 누나가 종종 저한테 부탁을 합니다 이번에 어디 바람 좀 쐬러 가고 싶은데 일요일에 하루만 가게 좀 봐줄 수 없겠느냐 라고 부탁을 하는데 솔직히 저도 싫습니다 저도 하루 쉬는거 쉬고 싶고 여자친구도 일이 바빠서 그때 아니면 볼 기회가 거의 없구요 특히 5월달은 여자친구가 주말까지 출근이라 그마저도 잠깐 보는 겁니다
아무튼 누나가 부탁을 해서 들어줄 때도 있고 거절 할 때도 있는데 제가 누나 부탁 들어줘서 매형 대신 일하러 나가면 여자친구랑 그 날 사이 완전 틀어집니다 애초에 여자친구는 거절해라 이렇게 얘기 하는데 저도 거절 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래도 누나 부탁인지라
그런데 이번에 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한번 봐 달라고 ㄴ 나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일단 싫다고 했는데 너무 집요해서 일단 생각해 본다고 하고 여자친구 한테 얘기 했습니다 여자친구 완전 질색합니다 ㅋㅋㅋㅋ 이번에 도와준다 하면 진짜 난리 날 것 같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중간에서 답답해 죽겠습니다 그렇다고 누나한테 여자친구가 너무 싫어 한다고 말도 못하고 ㅠㅠ
그리고 형이랑 누나가 욕심내는 게 맞다고 생각 하는게
매형 좋은 사람이고 착한거 아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저라면 그냥 가게 하루 쉬고 갈 것 같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가게도 아니고 주마다 쉬는것도 아니고 하루 문 닫고 가면 될 것 같은데 하 제가 거절 같은 거 잘 못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저는 여자친구가 오케이하면 싫긴해도 해 줄수 있는데 저한텐 여자친구가 먼저니까 이거 어쩌면 좋을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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