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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빠 노릇했네요..ㅎㅎ

아이야 |2016.05.13 20:02
조회 798 |추천 1

퇴근이 늦어서 아들이랑 놀아줄 시간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칼퇴하고 아들이랑 한참 놀았습니다.육아는 같이 해야하는 걸 알고는 있지만, 몸이 따라주질 않아서 아들이나 아내한테 미안하네요. ㅜㅜ아들이 레고같이 공작하는 걸 좋아해서,이번에 퍼니페이퍼에서 조립식 집을 사줬습니다.같이 조립하고 집에 그림그리고 꾸미면서 한참 놀았네요.저도 어릴 적에 박스로 집만들고 놀았던 기억도 나고,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아들이랑 노는 방법을 몰라 서툴렀었는데,둘 다 즐거워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아들한테나 저한테나 좋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육아로 힘들 아내를 위해 칼퇴할 때나 주말에나 무리해서라도시간을 좀 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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