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손떨린다 어떡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하후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오늘 학교 끝나고 모처럼 금요일이니까 5년지기 남사친이랑 같이 우리가 자주가는 돈까스집에 돈까스를 먹으러갔어
근데 이런저런얘기하다가 말이길어지니까 그럼 공원갈까? 해서 우리집옆에있는 공원에 잠깐 소화도 시킬겸 걸으러갔단말이야
학교얘기 친구얘기 성적얘기 뭐 원래 하던 얘기하다가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공원의자에 캔음료수 손에 하나들고 앉았단말이야?
바람너무 시원하고 공기도 좋고 아늑해서 난 그냥 조용히듣고만있었고 남사친은 뭐라뭐라 옆에서 쫑알쫑알하고있엇어
근데 진심구라아니고 진짜 갑자기 얘가 내얼굴을 두손으로 감싸더라??? 진짜 걔얼굴이랑 내얼굴이랑 5센치?그정도 가깝게 내얼굴이 잡아끄는거야
그러면서 하는말이
"5년동안 나 어떻게 참았냐"
하면서 걍 키스했음.
근데 뽀뽀가 아니라 진짜 입술이 왓다리갓다리하는 그런 영화에서 보면 심장이 쫄깃쫄깃한 키스있잖앜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엿엌ㅋㅋㅋㅋㅋ나는문론 가만히있엇고 걔가 리드하긴햇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
__순간 조카당황해서 눈 멀뚱멀뚱뜨고 한손에 들려있던 음료수는 잔디에 거름이 되버렷고 __걍 시간이 멈춘듯한거야
그렇게 10초?동안 키스하다가 꼭안아주더라? 그리고 다시 내얼굴붙잡고
"미안해. 우리사이 이제 끝인거 아는데 그래서 나 너무 힘들거 아는데 너가 너무 좋아."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생각할시간을 달라고 한담에 집에 조카게뛰어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나 어떡할까 얘들아??? 나도 걔가 싫은건 아닌데 사귀다가 깨지면 얘를 잃고싶지않단말이야...
어떡하지??? 아진 갸ㅐㅙㅑㄱㅂ조ㅑ해;ㄱ조혀ㅑㅓㅂ햐ㅗㅈㅂ휴버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