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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스러운 궁옌데

셉미 뮤비를 보면 마지막 무릎 꿇고 고개 숙이는게 마치 좌절을 연상케 했거든? 아직 청춘을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애타게 붙잡는거 같기도 하고 이젠 청춘은 떠났고 어른이 되어야 하니까 그런거 같기도 하고

어른이란 이미지가 긍정적인게 적잖아 삭막하고 날카롭고 청춘과는 정반대인 이미지가 대부분이지
아마 어른이 되었다는걸 알리는게 아닐까 싶어
그래서 뮤비 배경이 황폐하고 삭막하고 어둡고 거센 바람에 부는게 아닐까

청춘은 언제 올지도 모르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거지만 청춘이 오기도 전에 어른이 되버릴 수도 있는거고 청춘 도중에 어른이 될 수도 있고 끝난 후에야 어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아직 청춘은 끝나지 않았지만 우린 어른이 되어간다 라는걸 말하고 싶은게 아닌가


나도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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