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량한 벌판에서, 심해를 연상시키는 색감을 담은 Save ME 뮤직비디오를 끝으로 화양연화를 통해 소년을 노래할 수 있는 시기는 마무리 되었나봐. 안무위주의 영상이었다고는 하지만 주로 아이들을 타이트하게 잡아서 감정을 잘 들어내고 원테이크로 그 감정을 끊기지 않고 끝까지 잡고 이어나갈 수 있게 찍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해
'화양연화'라는 아름답고도 소중했던 추억을 통해 소년은 어른이 되었고 우린 그 어른이 되어버린 소년의 영원한 관객이 되었잖아 난 그걸로 만족하려고.
오글거리긴하지만 이삐들과 탄이들과 함께하는 매순간이 우리의 화양연화였으면 좋겠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