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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추가글)자기가 뭘 잘못했냐는 남편. (남편 같은대답 나오면 글 보여줄거에요.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려요. )

|2016.05.18 01:43
조회 40,284 |추천 2

글이 횡설수설..; 참 정신없게 썼나봐요
남편 집에오면 아이도 하원한 뒤고, 제대로 된 대화 안될것같아 일하다가 시간나거든 하나씩 천천히 읽어 보라고 본문. 댓글 캡쳐해서 보내줬어요.

저는 저대로 많은 분들이 달아주신 댓글 하나도 빠짐없이 읽어보면서 스스로 경각심도 느끼고, 그냥 스쳐 지나갔던 일들 하나씩 곱씹어보면서..
남편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야 최대한 본인에게 와닿을까 수없이 생각 했습니다


내눈에 비춰지던 남편의 모습을 그대로 말해주고
단 한번의 개선의 여지를 줄테니 반드시 따라 와줘야하며 진전이 없거나 더 나아가 나아지지 않을시엔 주변에 알림과 동시에 정신치료도 받아야 하는데 거절하면 이혼.별거 까지 각오해라고
당신과 술에 관련된 모든 내용 정리해서 각서 써서 공증 받을것이다.
다른 얘기들은 여기 글 댓글들이 말해주고 있으니 길게 말 않겠다면서
당신 참 많이 나아지지 않았느냐 고작 술 때문에 가정깨고 그동안 노력들 수포로 만들고 싶냐고 말했어요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 제대로 눈도 못마주치고 미안하다 머리를 조아립디다.
보내준 글 다봤다 댓글도 다 읽었다 틀린말 없더라
아침에 차주분께도 죄송하다 연락 드렸다
경찰서에도 전화해서 사과 드렸다
니말대로 하겠다 할말이 없다 .
라고 하면서요


날뛸까봐 걱정했는데 그 어느때보다 긍정적인 반응이었어요 군소리 한마디 안하는게 의외였지만
판 댓글들이 영향력이 컸지 싶어요.
생판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같은 얘길 하고있으니..


요즘 쓰는 말중에 고쳐쓴다는 말. 많이 보이던데
저희 남편도 고쳐쓰는 중 입니다
부부사이 문제야 결시친에 널렸으니 뻔한 얘기 짐작하시리라 생각되구요
저도 엄청 노력 했죠 지금은 조금 지친것도 같아요
부딪치면 또 싸우고 바뀌게 할려고 애써야 할테니 외면하고 싶었는지도 모르죠. 변명아닌 변명이에요.




남편은 차츰 눈에띄게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의 요구를 들어주려 노력하고. 달라지려 노력했고
주변 친인척들은 제수씨 만나고 정말 많이 바뀌었다고 가끔 만나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꼭 듣는 소리중 하나에요
중간중간 삐걱거리기도 했지만 결과는 긍정적이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저와 아이앞에서 본래의 자신을 억누르는게 보일정도 였으니까요 (그런데..왜인지 시댁에 가면 거의 완전 원래모습이 보여요;;행동이나 말투 등등 어머니가 엄청 오냐오냐 키웠다 합니다)
그 와중에 술이나 주사문제로 저와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일은 없었죠 .아니 이제는 그 자리에 제가 없었다고 하는게 맞겠죠

사람의 본질까지 한순간에 바뀔거라고 욕심내지 않아요 주말이면 늦잠자는 저를 위해 아일데리고 목욕탕 갔다가 문구점 들러 뽑기도 하고 키즈카페도 데리고 가고
같이 점심 먹자고 준비하고 있으라.. 연락이 와요.
외식할적 아이가 테이블 밑 바닥에 흘린 밥풀들을 그 큰덩치가 쭈그려 들어가서 주섬주섬 정리 하기도 하고
전에 같았음 뭐더러 니가 치우냐고 ㅇ오만 짜증을 냈을 사람이 그렇게 바뀌어가는 모습에
제가 쓸데없는 미련이 남아서 어리석은 선택을 한게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여러분 말씀처럼 병원 치료까지 생각하고 최대한 할 수 있는건 다 해볼 생각이고
갈라 서는건 마지막 수단으로 미룰까 합니다
다음번엔 좋은 일로 글을 쓸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ㄱㅡ관심가지고 따끔한 조언들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추가글
늦게 잠들어서 아침에 늦잠자고 애 부랴부랴 챙겨 보내고 들어오니 댓글제법 달아 주셨네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소 고맙습니다..

술 얘기가 많아 이것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려야 할것 같은데 취하지 않았다고 한 것은
평소 성격도 저럽니다 . 술 마시나 안마시나 훼까닥 한마냥 버럭 하는건 똑~ 같아요.
또 당시 음주후 시간이 좀 흐른 상태라서(4시간경)
제가 안일하게 생각한것 같아요
지는 되고 남은 안되고 난폭운전자의 결정체까지..
쓰다 보니까 이상한 사람인게 다시한번 느껴지네요
저는 남한테 절대 피해주면 안된다고 교육 받고 컸고
식당은 딱 밥만먹고 나와야 하는곳. 놀이방 있는곳에 가도 밥먹으면서 왔다갔다 하는거 아니라고 있어도 없는것이다 하시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아이에게도 비슷하게 가르치고 남편에게도 이렇게 훈육하라 애 앞에선 절대 그런행동 마라. 매일 말해요.
남편도 평소엔 올바르지 못한 행동 구별을 할줄 아니까 제말에 잘 따라 주는 거겠죠.

그리고 제목에 기재 했듯 남편 보여줄꺼라 본인 말을 빌리자면 안마실수도 있는데 마시는거라. 스트레스 받아서 마신다. 하기에 제가 남편 알콜중독 의존증 이에요 해버리면 니가 그렇게 썼으니 다른 사람들이 그러지 할것 같아 남편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쓴겁니다.

얘기 안해 본거 아닙니다
당신 알콜 의존증 같으니 병원가봐라 진짜 걱정되서 그런다.. 오래 오래 살아야 손자 손녀까지 보지 일찍 죽고싶냐고 난 당신이랑 오래 오래 살고싶다. 구슬려도 보고
좋게 좋게 여러번 말했었지만
길면 일주일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반복의 연속이에요
하다 안되면 속된말로 개지랄을 떨어야 씨알정돈 먹혀요. 부부 사이에 제 잘못으로 싸운적이 없었어서 맘먹고 쏴붙임 암말 못하거든요. 약점이나 책 잡히면 밑도끝도 없을것같아 그럴일을 안만들어요
뭐 살림사는 주부가 그럴일 만들일도 없지만
아무튼 더 해야 잠잠해지는 스타일..
주량은 더마심 더 마셨지 덜할꺼 없고요.

시댁에도 술문제를 살짝 내비췄었지만.
그정돈 아니라며 되리어 이상한 사람 취급.
자식이 알콜중독같다 이상하다 하는데 좋아하실리는 없었겠지만 주변 친인척분들도 다 알던데.. 그놈은 왜 술만마심 그러냐고.(저는 연고가 없어서 근처 사는 시댁식구한테 전화 했었거든요. 경찰이랑 붙어서 저혼자선 컨트롤이 안됐어요 )

어제도 문제라고 미쳤다고만 말씀하시고 마지막에 왜 늦은시간에 차주인 불러서 이사단을 냈냐 하시던..
더이상 말씀드려도 소용 없겠다 싶데요


저도 임신전 술. 담배 좋아했고 남편 맞먹는 주량 이었지만 제 의지대로 딱 끊을수 있었거든요.
둘째 가진 순간도 마찬가지 였구요
본인도 할 수 있다 하기에 그래 해봐라. 줄이기라도 해라 했던게 벌써 3년이 훌쩍 지난뒤.. 물론 달라진건 없어요.제가 간과한게 잘못일까요
뭐만 하지 마라 하면 싸웠기 때문에 바깥일이 힘들겠지.. 요즘 일이 잘 안풀리는거 같아 예민하겠지 내가 이해 해야지 둘째까지 생겨 어깨가 더 무겁겠지.
저도 힘들지만 혼자 묵묵히 이겨 냈어요
바쁘게 지내서 몰랐는데. 어제 막상 생각 해보니 정작 내가 힘들때 배려 받은적은 없는듯..

저역시 님들과 줄곧 같은 생각 이고
결혼전엔 저런 사람인지 알 방법도 없었고, 술자리 자주 했지만 저런적 없었기에 몰랐구요
임신하고 혼자 술먹으러 다니면서 종종 그랬나 보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원래 그랬던 사람이었고 ..
아무튼 술 때문에 제제를 심하게 하진 않았어요.
주정을 부린다거나 하는것 없고 집에서 그만큼 딱 먹고 조용히 자거든요. 그냥 뭐든 원래 성격이 그런거같은데
어느 님 말씀처럼 알콜이 뇌를 손상 시킨게 맞는 걸수도 있겠네요 자극을 받으면 조절이 안되는..

아침에 남편한테 카톡 보내니 잘못했다고 하긴하는데 뭐가 잘못 된건지 아는건지 들어봐야 할것 같아요.
글은 남편한테 보여주는 방향으로 해야 할것같네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이렇게 생각한다. 좀 알아야 할것같아요. 심각성을 끼리끼리라고 남편주변엔 술쟁이들 천지라서.


쓰다 보니 주저리 되고 길어졌어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본문


늦은 시간이라 글 읽어주실 분이 많이 계실지 모르겠어요.
제가 틀렸나 남편 편이 되어 줬어야 하나 싶은데
억지로라도 편 들어줄래야 들어줄 상황이 아니었거든요
구구절절 이야깃거리 많지만 다 배제하고 상황 설명만 할게요 혹시 글 읽으시는 분 계시다면 옳고 그르다 하다 못해 욕하셔도 좋으니 냉정하게 말씀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 상황 설명은 좀 길어요.
모바일이라 읽기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늦은 저녁시간쯤 있었던 일이에요
남편 일찍 퇴근해서 아이데리고 외출했다가 외식하면서 남편 혼자 반주 살짝 하고 (소주2병정도 .약간 알딸딸해지는 정도 이성잃을정도 아님.매일 1~2병씩 마셔요. 본인은 임산부 술못마심)
제가 운전해서 집에 왔어요.
집앞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퇴근시간 넘어감 이중주차 빽빽히 들어서있구요 주차라인에 주차할려면 이중주차 된 차를 밀어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남편이 내려서 차 밀던중 주차 되있던 차랑 쿵 소리가 제법 크게 났어요. 저는 주차중이라 소리만 들어서
내려서 보니까 잔기스 나있더라구요. (이중주차 되있던 차끼리 닿아서)
바로 차주분 불렀어요. 뒷차 번호판에 찍은거라 다행히 앞쪽 차뒷범버에만 스크래치가..
(남편이 그냥 가자는거 제가 그래도 불러야 한다 우겨 전화 드렸어요. 이게 내 잘못이라면 잘못인가?)
암튼 늦은시간에 죄송하다 (9시 30분경) 먼저 말하고 상황 설명 드리고 잠깐 나와주시라 했어요. (차관련 사고 날시 원래 바로 불러서 서로 확인하는게 맞지 않나요? 새벽도 아니고.)
암튼 뭐 이중주차를 왜 해놔서 이런일을 만드냐 이건 상대방 과실이다 ㅅㅂ 욕을 섞어가며 어쩌고 암튼 그때부터 짜증이 났는지 술도 들어갔겠다 차 주인 나올때까지 그러고 있더라고요
이중주차 잘못도 있지만 어쨌거나 우리가 밀다가 부딪쳤으니 보상해줘야 하는게 맞다. 무조건 죄송하다 하고 보험처리든 뭐든 한다고 좋게 끝내자 저녁이고 욕하지마라 남들 듣는다 암튼 좋게좋게 달랬어요.
다행히 막상 상대방 보니 좋게 설명 드리더라구요.첨엔
보상 얘기 하다가 별 말씀이 없으셔서 보험사 불렀는데 자동차 보험에선 보상이 안되고 운전자 특약에서 처리가 가능한 모양이더라구요.
늦은시간 서로 피곤한건 맞지만 가만히 세워둔차 저희가 잘못밀어 나오신분은 뭔일인가 싶으시지 않겠냐고 성질부리는 신랑 달랬어요.
이래저래 하는 와중에 쌀쌀해서 큰애 감기 걸릴까봐 차안에 있으라고 하고 가보니 그사이 뭐 이중주차가 어쩌고 사장님이 이렇게 대논건 잘못된거다 보험사 넘어가도 100프로 과실 안나온다. 사장님 여기 이중주차 한거부터 잘못이다 그런얘기 하고 있드라고요
(오래전에 한 프로그램에서 이중주차가 불법(?)이지만 그차를 손대서 밀거나 하다가 사고난건 민사람 잘못이라고 하는걸 본적이 있어서 어쨌든 간에 피해준건 우리다. 라고 생각했어요) 보험처리 안되면 경찰 불러서 잘잘못을가리자;;어쩌고 아무튼 저희 신랑이 따지는듯이 말했어요
차주분 기분 상해하시는거 같고 좋게그냥 끝내려고
그건 그거고. 일단 자기가 밀다 스크래치난건 보상 해드려야 한다 딴말 필요없이 일단 사진 찍어놓고 내일 보험처리를 하든 합의를 보든 하자고.
상식적으로 자기차 상처나서 나왔는데 상대방이 오히려 내잘못 따지고 들면 기분 나쁘죠.
그때까진 괜찮았어요 좋게 마무리 되나 싶었고 보험사 끼는 과정중에 시간도 제법 지났고 애도 챙겨 들어가야하는데 술한잔 했으니 혹시나 말하는 도중에 쌈날까봐 같이 마무리 하고 가려고 옆에 있었거든요.
나 춥다 애도 얼른 가서 자야지 자기도 피곤하겠다
사장님(차주)도 늦은데 나오셔서 피곤하시겠다 암튼 중간에서 웃으면서 잘 마무리 되는 듯 했어요.

그러고 들어가시라 하고 우리도 짐챙겨 가려는데
뭔가 자기뜻대로 안되서 기분이 나쁜 눈치에 상대방에서 늦은시간에 불러놓고 무슨짓이냐고 그냥 한소리 하셨어요. 좋게 죄송합니다 하고 넘길수 있었는데
여기서 부터 음슴체 갈게요.


그때부터 남편이 큰소리로 먼서 샤우팅+욕 시전.
당연히 상대방도 어린놈이 몹쓸 언행을 날리니 맞대응.
남편 때려버린다 하면서 주먹올리는 시늉 날림.
상대방도 한인상 하시던데 둘이서 불붙음.

손잡은 큰애 내팽겨치고 말리다가 밀쳐지고 . 그만좀하라고 정신차리라 소리쳐도 안들음.떼어놓으면 다시 다가가고 .
대체 그정도로 화낼 팩트가 뭔지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함. 단지 남편은 평소 절~~대 이중주차 안한다는것과 그 차를 미는 수고스러움에 안겪어도 될일을 겪었다 생각해서 잔뜩 뿔난듯 싶었음.

도저히 말려도 끌고 집에 들어가려고 해도 소용이 없음 꿈쩍도 안함.중간에서 몸싸움 안나게 말리는게 최선인 상황. 애도 있는데 참아라해도들은척도 안함. 그와중에 차에 놔두고 온애는 울고불고 난리.
본인도 엄청나게 열받는거 간신히 참음
아저씨 그냥 갈려는듯 한데도 것따대고 욕지름 절대 한마디도 안짐 상대방이 한마디 하면 두마디 열마디 함
아저씨 경찰부름.
경찰이랑 대화중에 경찰이랑 말싸움. 점점 언성 올라감 쩌렁쩌렁. 온동네 사람들 나와서 구경.
시간이 꽤 흘렀어서 늦은시간임. 되리어 싸우던 상대방은 들어가고 경찰이랑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는 못들었는데 뭐 왜 경찰이 해쥬는게 없냐고 법이 이상하니 어쩌니 개진상. 이상한걸로다가 따지고 들고있음 .자동차 보험에서 오신분도 저건 좀 아니라고 저러다 남편 잡혀간다고 말리라 하는데 여태껏말렸는데 안되는데..
그러고 경찰관들 동영상 찍어서 가심.
어째어째 귀가해서 있으니
나 지금 몹시 화나서 좋은말 안나가니 낼 얘기 하자니 말을해야지 어쩌고 궁시렁(싸우다 자기 분리하면 입다물어라고 얘기 안하면서)도둑이 제발저렸는지 내가 뭘 잘못했는데 함 술도 안됐다고

이때 진짜 소름 쫙 돋았어요
술김에 저런건 아니에요 상황이 도가 너무 지나쳤고 이때까지 일 많았지만 오늘같은 개차반 같은 상황은 처음 봐서;;
진짜 맨정신에 당신 잘못이 없다 생각하냐니 그렇다네요
그럼 진짜 잘못된거다 내가 봐도 술댄거 같지 않다 당신 정신병자라고 정신과치료 받아야 한다고 했더니 그럼 니이제 내차 타지마? 라네요
???????무슨..ㅋㅋㅋㅋㅋ
앞 상황에서도 당신이 잘못됐다 그만해라 늦은시간에 어디서 처자식 생각않고 개같은 행동 하냐니
그때도 니 이제 내차 탈 생각 하지마라 고 하데요
치사하고 뭐고를 떠나서 종종 그런말을 하기에 그냥 평소에 내가 차끌고 어디 가는게 아니꼬왔나 싶었는데 근데 지금은 그런 말 할 상황이 아닌데.?????
정신 이상한 사람이랑 얘기 하는줄 알았어요 순간.

그러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않고 자네요
자동차랑 관련되면 돌변하는 낌새가 몹시 있지만
문득 이번엔 남편 정신상태가 이상하단 생각이 드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평소 엇비슷한 행동이라 그러려니 할려 했는데
진짜 소름돋드라고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머리 아프고 신경을써서 그런지 배도 뭉치고
애 앞에서 그러는거 예사로 안보이는데 뭐가 맞는지 다른 사람들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57
베플ㅇㅇ|2016.05.18 03:21
매일 1~2병씩 마시는게 안 이상하단말인가요? 폭음만이 알코올중독이 아니에요. 이미 알콜중독이 상당히 진행된건지 모릅니다. 감정을 주체못하고, 임신한 마누라와 아이는 신경도 안쓴채 경찰에게까지 덤볐다니, 이성적사고회로가 망가지고 있는거죠. 병원가세요!
베플|2016.05.18 03:05
매일 한두병에서 글내림 알콜중독자들은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 합니다 정상적이길 바라지마세요
베플|2016.05.18 01:51
내가 지금 뭘 읽은거지.. 술김에 그랬다해도 욕먹을행동을 맨정신에도 본인이 잘못됐다 생각하지 않는다니 소름.. 나중에 어떤일로 또 안하무인처럼 굴지 무섭네.. 부인이 그렇게 설명하는데 이해도 못하고 참..
베플ㅇㅇ|2016.05.18 03:02
취하든 안취하든 술이나 좀 그만드셔야겠고만. 매일 한두병씩 마시면 지방간와요. 애도있는데 건강챙기셔야지.옆에서 보는 사람은 얼마나 짜증나는지 알아요? 매일 반주랍시고 술병비우는거? 그리고 처자식이 옆에있으면 혹시나 걱정되서 남이랑 시비붙는거 아니에요. 와이프가 말리다 얻어맞거나 더 큰일생기면 어쩌려고 대책없이 욕하고 싸움질을 하려고해요 동네창피하게 늦은시간 큰소리내면서 뭐하는짓이에요. 이제 그 아파트서 님들 한동안 유명인사될거니까 알아두시고 쪽팔림 감수하시길
베플다이다이|2016.05.18 04:25
경찰한테 끌려가서 하룻밤 유치장 신세라도 졌어야 정신 차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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