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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이거 보고 울뻔했잖아

내가 키가 150이 살짝 안 되거든.
개그맨 ㅂㅏㄱㄴ1ㅏ래님 정도로 작아.
어..그냥 이유 없이 작은 건 아니고 선천적으로 병이 있어. 발견은 뒤늦게 알았고.
진짜 너무 키가 작다보니까 자존감도 완전 바닥 수준이고 막 인터넷 같은 데에서 여자 키 얘기나오고 그럴 때마다 너무 우울하고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하거든.
진짜 막 연애랑 결혼도 포기할 정도로 체념하고 그랬고, 생명과학 시간에 교과서에 막 내 병이 나오고 내가 내 병에 대해서 배우는데 진짜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나고 애들 몰래 울고 그랬는데
윤기가 저렇게 작은 키에도 다 체크해주고 그러니까 너무 울컥하고 괜스레 고맙기까지 하는 거야...
진짜 거짓말 안 보태고 저거 보고 울뻔했어. 울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가슴 한구석이 짠하고 울컥스럽고 그래.
그리고 별것도 아닌데 윤기한테 뭔가 고마워...

추천수113
반대수8
베플ㅇㅇ|2016.05.18 23:24
이게 왜 사담이야? 포스트잇도 있는데 팬싸 후기도 되는거아니야? 윤기얘기 하는건데? 그리고 말투 좀 둥글게하자 같은말이어도 글로 쓰는거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말투가 달라지는데 내가보기엔 댓글 이삐들 너무 밉게 말하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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