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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자꾸 꺼냅니다.

유라 |2016.05.19 20:35
조회 25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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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흔한여자 입니다.

오타 양해 부탁 드려요.

저에게는 3년 조금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제가 객관적으로 봐도 너무 자상하고 한결같고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최고의 남자친구네요.

물론 저도 그걸 알고 저도 더 잘하려하고 있구요.

문제 없는 커플로 보이시겠지만 저에겐 말못할

속앓이가 하나 있습니다.

연애 1년정도 즈음 됐을때 제가 판도라의 상자를

연것이지요.

친구들과의 대화방에서 저의 험담과
(저의 험담만 봤다면 저는 말안하고 넘어갔을꺼에요 )

다른 여자에 대한 친구들과 입에도 담기 더러운

용어들 (전여친,연예인 비유)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른 여자를 만나고 왔습니다. 저에게는 거짓말을 하고 다녀온것이지요. 거짓말을 했다는 배신감과
그거짓말이 딴년만나고 올려고 했다는 것에 정말
뒷통수 맞은 느낌 이더군요
( 따로 스킨쉽이라던가 잠자리가 있었던건 아니고 저에겐 말안하고 밥만 먹고왔어요 이건제가 대화내용확인)



살면서 이런 배신감 처음 느껴봤습니다.

앞에선 너무나 잘하던 남친이였으니깐요.


무튼 저는 그 문자들을 확인하고

정신나간 여자 처럼 소리지르고

울고 한바탕 난리를 쳤구요. 당연히 헤어지자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잘못을 백프로 인정하고 사과하며

노력하며 잡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다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문제는 전데요.

어찌됐든 제가 다 용서하고 다시 만나기로 했으면

참고 그상황에 대해선 꺼내질 말아야하는데

3년이 다되가는 시점에도 평소에는 사이가 너무

좋다가도 문득문득 생각나서 정말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습니다. 그 배신감이 떠올라도

기분나빠할까봐

대놓고 티는 못내겠고 가끔 가끔 돌리고 돌려서

굳이 저도 말을 꺼냅니다.

그러면 남친반응은 대체 언제까지 그럴꺼냐는

반응인데 저는 그부분이 너무 이해가 안되요.

물론 지난일이고 꺼낸 제가 잘못은 맞지만

내가 용서하고 지나갔으니 자긴이제 없던일이고

그걸 또 꺼내는 내가 마치 이상한여자가 된

상황 처럼 되버립니다. 돌겠어요 마음에 상처는

없어지지 않는데 말이지요. 나이도 있는지라

결혼생각도 당연히 있는데요 그부분만 아니면

너무 완벽한 사람인데 제가 현명하고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도록 조언 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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