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통통한 편이었지만 고3때부터 살이 급격히 찌기시작하더니
어느덧 몸무게는 80에서 92.5로 훌쩍 뛰어넘었더라구요 =ㅅ=;;
솔직히 학교다닐때는 술마시고 맨날 놀러다니고.. 평소에도 컴퓨터 게임(대회 준비했거든요!!)하고
이런다고 살뺄마음도.. 시간도..(음 =ㅅ=?) 없어서 못하고 있다가
게임을 접고(이게 제일 힘들었어염 ㅠ ) 6월부터 방학이 시작이어서
본격적으로 살을 빼기 시작했죠.. 방학동안 친구들도 일부러 안만나고(정말 일부러입니당 ㅠ)
3개월동안 요노므쇼키들 내가 살만 빼봐라 너희들 앞에서 기계체조를 해주겠어 하면서
열심히 운동을 했답니다
처음에는.. 6월이면 많이 덥죠.. 근데 츄리링 바지에 안에 반팔티를 입고 두꺼운 후드티를
또입고 그위에 패딩잠바를 입었어요 .. 그렇게 하니깐 땀은 많이 나서그런지 살은 잘빠지는데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는거예요..(물론..그렇지만..) 그래서 모자를 쓰고 마스크까지 쓰고...
그렇게 한 2주정도하니깐 몸무게가 5키로 정도 빠지더라구요..(머리숱도 많이빠졌어요ㅠ)
그리고 대충 그렇게 몸에 수분을 줄이고나서 헬스를 3개월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했죠
본격적으로 할때는 진짜 하루종일 운동만 헀어요 12시간씩... 아무것도 모르고...
아침에 일어나서 2시간 유산소운동하고 헬스하고 밥먹고 좀 쉬다가 헬스하고 다시 유산소
운동하러가고... 처음에 일주일은 하루에 12시간씩 했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트레이너..(동갑인데 그냥 존댓말해요..ㅎ)가 운동하고 휴식과 영양섭취가 충분히되야
한다고 해서 ㅠ 그때부터는 하루에 6시간으로 줄였죠 ;; 조깅 헬스(웨이트) 조깅 이런식으로 ..
식단도 아침엔 브로콜리 오이 사과 토마토 닭가슴살 돌아가면서 먹고 점심은 감자나 고구마..
저녁은 헬스다녀와서 계란 흰자와 닭가슴살... 그렇게 3주는 먹었어요.. 정말 질리고 오늘은
맛있는거 먹고싶은날은 그냥 밥을 먹었는데 3주동안 밥은 2번 먹었던것 같아요
그렇게 3달정도하니깐.. 물근육이 조금씩 붙으면서 몸이 수축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좀 빠졌어요 ㅎ .. 아직도 통통한 편이긴 한데 곰에서 사람으로 변신했다고나 할까...
하체비만이라서 그런지 상체는 많이 빠졌는데 하체는 아직도... =ㅅ=;;
92.5였는데 지금은 81.5구요 ㅎ
앞으로도 7키로 정도 더뺄려구요.. 신검을 받았을때 체중때문에 3급이 나왔는데..
현역안나왔으면 몰라도 현역나왔으니깐 재검받고 1급으로 빡시게 가려구요 ㅎ
여러분도 간절히 원하면 살 그까짓꺼 금방빼실수 있을것 같아요 ㅎ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