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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외가보다 친가를 좋아하게 될거라는 시어머니

ㅎㅎ |2016.05.22 00:26
조회 188,885 |추천 394
2살 아기 키우는 주부입니다.
현재 친정에서 5분거리에 살고 있고, 육아의 대부분을 친정의 전폭적인 도움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 왈,
"옛부터 외가에서 아무리 공들여 키워줘봤자 애가 크면 결국 친가쪽을 더 따르고 좋아하게 된다더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옛날부터 그런 말이 있었는지도 처음 알았네요. 지금도 저희 아기는 친할아버지 할머니보면 낯부터 가리고, 제쪽 친척들 만날땐 기분좋게 어울려서 잘 놀다가도 신랑네 친척 만나는 자리에선 얼어붙어서 내내 짜증내고 울고불고 하는데... 이러다가도 시어머니 말씀대로 결국엔 친가쪽에 마음이 기울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외가에서 아기 봐주셨던 엄마분들, 정말 아기가 크면 키워준 외가보다도 친가쪽을 더 좋아하게 되던가요?
추천수394
반대수29
베플자자|2016.05.22 00:34
그반대에요 애들도 할아버지 할머니집에가면 아빠는 뒹굴뒹굴 엄마는 쉴새없이 종종 칭찬은 아빠가 욕은 엄마가 듣는다는거 다 알구요 친가보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더더더 좋아합니다. 친가쪽은 커서 효도해라 용돈줘라 아빠한테 잘해라 하고 외가가면 우리똥강아지들 공부한다고 고생한다고 이것먹어라 저것사주랴 예쁨만 받고 온다는거 압니다. 우리애들도 친정이 멀어서 일년에 한번보기도 힘들고 친가는 가까워서 한달에 한두번 꼭 보는데도 외할머니 더좋아합니다! 나중에 어른되면이 아니라 외할머니 생일에는 용돈아껴서 생신선물사서 택배로 보내고 전화도 드리네요 왜냐면 자주못봐도 좋아하는거 잊지않고 택배로 보내주고 때마다 얘들용돈주라고 보내주시고 전화먼저 주셔서 우리강아지~하고 예쁘다 잘한다 해주셔서 그래요 애들도 다~~~압니다!
베플|2016.05.22 00:47
님 시어머니가 희망사항을 사실인냥 떠드는 것일 뿐... 말이 씨가되길 기도하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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