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이럴수도 있나 싶어서 글 올려보아용
ㅋㅋㅋ
제 이야기는 아니고 ...오늘 엄마와 통화중에 들은 황당한 이야기가 있어서요..ㅋㅋㅋ
썰을 풀어보자면
저희엄마곁에는 풀어놓고 키우는 고양이아들이 있습니당
치즈태비에 오동통한 뱃살을 자랑하는 귀여운 3짤 아들입죠 ㅎㅎ
어미가 버리고 간건지 빼짝말라서 죽어가던 아이를 저희오마니께서 거두어 길렀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것이 첨이라...
그...고양이는 여자아이건 남자아이건 애기때는 생식기가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
그래서 여자아이인줄 알고 예쁜 초롱이라는 이름도 지어줬어요ㅎㅎㅎ
그렇게 3년을 기르던중..
방랑벽은 조금 있었지만 항상 집으로 돌아오는 기특한 초롱씨께서
얼마전 황당무게한 일이랄까..축복이랄까...사건을 하나 물어옵니다... ㅋㅋㅋ
제 동생의 제보와 엄마의 제보를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4개월 전부터 잦은 외출과 외박을 즐기시던 고양이아들 이초롱씨는
보름전 갑작스레 입에 뭘 물고 엄마에게 다가오더니
툭 뱉어놓고는 빤히 처다보고 애옹~거리며 불렀다고 합니다ㅋㅋㅋ
원래 고양이의 보은이라며 쥐며 곤충이며 물어다 준다고는 들었고
엄마도 처음 키워보는 고양이지만 대충 그정도는 흘러가는 이야기로 알고있더라구요ㅎㅎ
그 물고온것을 보니..주먹만한 아기고양이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자기와 똑같이생긴 치즈태비 아기고양이를요ㅎㅎ
고양이에 무지한 편이라 좀 편견일수도 있긴한데..
여자아이들도 아니고 남자아이들이 자기 짝을 데려오는것도 아니고
아가만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는건가요??ㅋㅋㅋㅋ
집 안에서 키우는 고양이면 뭐 한공간에서 매일보는 사이니까
자식을 살뜰히 챙기고 키울수도 있을것 같긴한데..ㅎㅎ
마당에서 풀어놓고 키우는 고양이가 이러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ㅋㅋ
우스겟 소리지만
초롱이는 아가를 데리고 온 이후로 가끔 놀아주기만하고
또 방랑벽이 도져...엄마에게 키우라고 강요를 하고는 자꾸 나가더라고
이 샹노무시키 지가 싸질러놓고 나보고 지 새끼 키우라고 했다고 들어오기만 하라며..
엄마는 반 장난식으로 씩씩거리더라구요...ㅋㅋㅋ
우리 톡커님들께도 같이 공유하고자 이 이야기를 가져와 봤어용ㅎㅎ
동생이 발로찍은 사진 2장도 함께...ㅋㅋㅋ
* 땅콩이 실한 뒷태의 이초롱씨와
오른쪽 아래 똑같은 엉덩이의 이초롱2세ㅋㅋ
* 아직은 어색한 동생과 아기의 대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