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ㅈㄴ너무화가나고 억울해 진짜 짜증난다.ㅋㅋㅋ
오늘 아침에 입술만 바르고 학교갔는데 학생생활지도부 쌤들이랑 애들 서있는거야
나 선크림 틴트 핑크연한거 발라서 당연히 안걸릴줄 알고 지나가는데 나 부르고서는 입술에 뭐발랐냐고,피부는 뭐 떡칠했냐고 뭐라그러는거.. 틴트밖에 안발랐어요..라고 대답했지 억울하잖아.
나 쌍수한것도 있지만 인상이 강하다고해야하나? 이목구비가 뚜렷한데 내가 눈깔고 있으면 아직 티가나니까 가까이와서는 "너 쌍수했어? " 이러는거야 쌤들중에서 안물어보는 쌤들도있고 , 조용히 예쁘다고 얘기해주시는 쌤들도 있고 다른유형도 있으니까 .. 그려러니 웃으면서 있었더니
"니나이에도 쌍수하니? 와 진짜 웃기네" , 옆에 후배들 남자애들도 있었는데 "얘들아 얘 눈 했데 이쁘냐?"
다른애들 갑자기 나 다 쳐다보면서 헐,대박 이러고 진짜:;;;;;내가 기분나빠서 정색하니까 "니는 눈이 너무 튀니까 틴트바르지 마~빨리 지우고 들어가라"
아니 화장잡을거면 화장만 혼내지 쌍꺼풀수술 그거 했다고 사람많은데서 무안주고 진짜..
같은학년 애들은 다 알고있어서 괜찮았는데 모르는애들한테 강제로 쌍밍아웃 당한거잖아 ㅅㅂ
소문다퍼져서 오늘 하루동안 후배들 학생들 지나가면서 다 흘끔쳐다보고 가고 ㅋ쌤들끼라도 얘기나올텐더..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은 그쌤 왜그러냐고 해줬는데 아직까지 짜증난다.
거의 아침마다 마주치는데 또 뭐라그러면 뮈라해야되 ;;교무실가서 얘기할까ㅜㅜ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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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공감댓글, 조언같은거 많이달려서 고마워요ㅠㅜㅜ댓글들 꼭꼭 읽어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오늘은 아침에 그쌤 안보여서 하루종일 못 봤던거 같아(아침에만 보거든 거의?)
등하교할때 우리교복입은 애들이 다 나 쳐다보는거 같아서 안경쓰고 등교했어ㅠ..학교에서도 계속 안경쓰고,
내가 자존감이 낮긴한데 어제일 겪고 사람들 시선이 더 무서워진거 같아.
부모님한테 얘기하라고 하는글들 있던데 우리엄마는 그런 별난 사람들도 있다. 참아라?이해해라? 이런 마인드를 가진분이셔서 이해를 잘 못해주실거 같긴 해..그래도 한번더 이런일이 일어나면 진짜 작정하고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