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른 년생28살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함께 취업준비 하고있는 착한 남자친구를
만나고있습니다.
사귄지는 6개월정도됐고
취업준비생이다보니 서로 만나기전까지
연애생각이없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도 많은 생각끝에 저와 함께라면
지금의 힘든시기도 잘 해쳐나갈수있겠다는 생각에
고백을 했고 사귀게되었습니다.
예쁘게 잘 만나고있는데
저의 약한 멘탈때문에 자꾸 흔들립니다.
나이가 많은데 저에겐 아주 오래된 목표가있고
하고자하는 일이 있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꿈이없는 사람은 무엇을할까 고민을하면 되지만
꿈이 확고한 사람은 못 이뤘을때의 고통이
너무 심하기때문입니다. 내인생의 전부같기도 하구요..
더 늦기전에 재도전하기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스팩을 쌓기위해 아르바이트하며 공부
합니다.
그런대 이제 나이가 많아서
지원하는곳마다 면접의기회도 없이 서탈을합니다.
두개를 지원한 곳 모두 서탈하고..
그럴때마다 남자친구가 떠날것만같고
나중에 설령 내꿈을포기하고 잘안되면
그때되서는 더 비참하게 이별을 당할까봐
더 상처받을까봐. 너무 불안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잘되서 만나자는 말을 제가여러번했고
그때마다 남자친구는 잘안되더라도
떠나지않겠다. 불안한건 나도 마찬가지인데
제발 강하게생각하라.
고 잡아줍니다.
그래도 전 계속 불안합니다.
잘 넘어가도 또 서탈하면 또 잘지내다 또 서탈하면
또 무한반복입니다..
자꾸 사랑하는 사람이 떠날까봐
제자신이 너무 자신감이 없다보니 자꾸 헤어지자는 말을 하게되고
오늘도 서탈해서 많이울었습니다.
공들여서쓴자기소개..허무합니다ㅠㅠ
매번 잡아주던 남자친구도
제가 너무 멘탈이 약하니까
그게너무힘들다고 합니다.
환경 조건보고 좋아하는것이 아닌데도
떠나지않겠다는 말을 여러번들어도
자신이없고 너무힘이듭니다..
저 어떻게하면 좋나요 저같은사람없나요?
그렇다고제가자존감이낮은건아닙니다.
사랑너무많이받고있고
남자친구에게서 받는 사랑을통해 느끼는 행복이랄까
그게 사라질까봐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