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 배경부터 이야기 할께요.
신랑네 지역으로 결혼과 동시에 따라와서 살고 있습니다
신도시 30평 아파트 분양받아서 신혼집으로 살고 있는데.
부모님이 도와주셨지만.. 은행대출도 갚고 있습니다.
아직 애기는 없지만, 애기 준비 겸 저는 일을 안하고 있구요.
차는.. 결혼 전부터 몰던 제 차 가지고 왔습니다.
친구의 친구로 소개받은 애기엄마는
애기가 둘 + 뱃속에 셋째가 있다네요.
같은 아파트 24평형 살고 있습니다.
차는 신랑만 가지고 다닌다네요. 애기 엄마는 면허도 없다고하고 ..
저희 부부가 우유를 워낙 잘 마십니다.
신랑도 좋아하고 .. 아침에는 우유 + 바나나 + 견과류 갈아서 주면
한잔 마시고 나가요.
주말에는 아침에 과일+우유 또는 빵+우유로 먹고, 중간중간 간식처럼 마시기도 하고..
우유 값 만만치 않더라구요.
마트가면 한번씩 유통기간 몇일 안남았다고 할인해서 파는 제품들
보이면 삽니다. 그렇게 사도 유통기한 전에 다 먹거든요.
신랑이 기분나빠하면 안사려고 했는데 괜찮다고 내가 우유를 좀 많이 먹나 ~ 하구요.
같이 마트를 가게되니 봤나봅니다.
" 집도 큰집살고, 외벌이에 차도 둘이서 각자 가지고 다니는데
왜 매번 할인되는 우유를 사느냐 . 안찝찝하느냐 궁상맞아보인다."
라고 카톡이 왔네요
유아인 빙의해서 "어이가 없네" 딱 이기분이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카톡 씹었습니다.
몇일전 일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오늘은 카톡으로
" 주말인데 우유사러 안가 ? ㅋ " 이러고 왔네요.
진짜 정신나간 여자인 듯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