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방년24세 대학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우선 저희 아버지는 7남매중에 장남이구요.
어릴때 농사지며 살다가, 저희동네가 개발지가 되면서,
흔히들말하는 땅부자가 된 부류입니다. 저희집뿐만아니라 저희동네가 그래요 ;;
사실 말이 땅부자지, 보상받은거 7남매가 나눠갖으니까 얼마 되지도 않겠죠.
전 사실 어느 액수인지도 정확히 잘모릅니다.
저희 아버지 어머니는 검소하시고, 아버지는 술을 일절 안드셔서, 술집에도 아예 안갑니다.
친구들이랑도 놀다가 술자리로 가게되면 항상 먼저 집에 오십니다.
(안좋을걸수도 있죠)
어머니도 사치일절안하시고,
지금도 매일 저녁마다 목욕탕 청소나가시면서 한달에 한번 봉사활동도 다니시고,
부녀회장도 하시고, 또 외숙모 이모들(누나들) 이랑 같이 영화나 여행가시곤하는
멋있는분입니다.
어렸을적 농사할때,저희집이 잘못살었거든요,
제가 옷도 별로없고 같은옷만 입고다녔었는데,
그때문인지 몰라도, 저랑 제동생은 끔찍히도 챙겨주시는 고마운 부모님입니다.
자동차도 끌일없다고 요즘 누구나 다 한대씩 있다는 자동차 도 저희집엔 없습니다.
행복하게 살고있는 저희 집안에도 문제거리가있습니다
바로 막내작은아버지입니다. 술먹으면 개가됩니다. -_-
저희 아버지랑 싸우는건 물론이고 저희 어머니한테도 죽인다느니,
저번에 저도 듣다가 화나서 싸우다가, 아버지가 말리고,
작은아버지는 대든 저한테 예의가없다느니 -_-;;
참...
10년전엔 독립한다고 저희 아버지께서 작은아버지한테 10억을 주셧답니다 -0- 맞나;;
우리집이 가끔 부자였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부분에서,
처음엔 마트도 차리고, 테니스장 차리다가 별장도 차리고 -_-;
또 매일 술집드나니면서 여자만나고, 해서 지금 돈을 다썻나봅니다.
지금은 직장도없이 매일 집에만있고,
막내 작은어머니는 쇼핑중독이라 맨날 옷만 사댑니다 -_-;
이런말하기 미안하지만 정말 끼리끼리 결혼해서 저희집안 돈 다 말아먹었습니다.
작년에도 우리집와서 할머니 이름으로되있던 2천만원도 가져갔습니다.
두분다 일할 생각을 전혀안합니다. 집도 전세로 빼갖고 그돈으로 죄다 모 사고있습니다.
문제는 그래 그렇게 살면 말을 안하는데
돈이 떨어질때마다 저희집을 찾아와서 행패부립니다.
제가 학교가 거리가 있어서 자취하고 주말에만 집에 내려오는데
아버지가 못걸으시는겁니다. .....
작은아버지가 또 술취해서 아버지가 일하는 가게로와서
아버지랑 싸우다가, 결국엔 아버지가 다치셨습니다
(작은아버지는 매일 운동만 하는 스타일입니다. -_- 직장도없이..
솔직히 저희 아버지가 형이긴하지만 술먹고 덤비는 짐승한마리를 어떻게 이기겟습니까.)
진짜 그때 눈물날려고 했습니다.
좀 크게 다치신거라서 아마 몇주간 못걸으신다고하는데,
학교못나가고 아버지가게를 제가봐야될지도모릅니다.
원래 멍청한사람들이 갑자기 생긴돈을 주체 몬하고 다 날린다고 하지 않습니까.
진짜 멍청한 작은아버지때문에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돈떨어질떄마다 와서 술주정하는 작은아버지를 -_-;
또 드럽게 고집은 있어갖고 아버지 말도 안듣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왕따랍니다.
에휴 ... 어쩌다 성격이 저렇게 됐는지...ㅠㅠ
이제 올떄마다 112에 신고를해야하는지..참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