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가칭 'K팝 국제학교'를 내년 초 서울 강남에 개교한다는 목표로 준비 작업을 진행중이다.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연예인 지망생들을 선발해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목과 실용음악, 댄스 등을 함께 가르치는 미인가 대안학교 형태다.
재학생의 70% 가량은 중국 등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하고 나머지 30% 가량은 한류 스타를 꿈꾸는 국내 연예인 지망 청소년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재학생 규모는 총 300∼400명 선이다. 실용음악과 댄스 등의 예능 실기는 SM 측이 교육을 맡고, 종로학원하늘교육이 국어·영어·수학 등의 정규교육과정과 진학 지도 등을 담당한다.
설립 단계에서는 미인가 대안학교로 출발하지만 국제학교로 공식 인가를 받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인가 대안학교 단계에서 이 학교에 다닌 학생들은 학력을 공식 인정받기 위해 중졸·고졸 검정고시를 통과해야 한다.
양사는 K팝 국제학교를 공식 국제학교로 인가받은 뒤에 중국 등에 분교를 만들어 한류 수출의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