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휴대폰 봐?
전화를 손에서 놓은지 한시간이 채되지도 않았지
우린 그런거같아 늘 서로가 옆에없어도
무의식적으로 옆에 두고 지켜보는 그런느낌?
그사람 생각을하면 자연스레 번지는 입가의 미소
이런것들을 보면 우린 참 괜찮은것같다
널 처음 알게되던날 그저그냥 넘어갈려고 했었어 기억나?
뭐 안나면 말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그제서야 알게된거같아
어느세 그냥 친구가 아닌 여자로 보이기시작했고
겉으로는 무뚝뚝하게 굴어대면서도 속으론 좋아죽고
웃으면서 괜히 싫어하는척 관심없는척하던 내모습..
넌 알고있을까? 하는 그런생각에 빠져있기도했지
너란 사람은 나와 다른세계에 사는 그런사람같았어
잘 웃고 잘 울고 힘들어하며 감정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정말 나와는 전혀다른 세상속의 사람이였지만 나는 너에게
맞춰가고 싶었어 안 맞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맞춰가려고
노력해봤지만 난 역시 감정이란게 사라진지 오래인 사람인터라
너에게 좋아한다 티를내려해도 그사람을 잃을까 격차를두며
그저 바라보기만했어 그게 내가 할수있는 최선인것만 같아서
더 이상 다가서면 날 떠나버릴것같아서 겁이났어 하지만
점점 니가 다가오고 나는 무서움에 떨면서도 한편으론
기분이 좋았어 마치 로맨스 영화의 한장면처럼 그속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였어 너와 소통하고 너를 보고 웃는 내모습
참 신기하고 신기했지 난 나를 알지 못했던건지 숨겼던건지
그땐 몰랐어 내가 이런사람일줄은 따듯해지고 잘웃는 사람인줄
어느순간부터 넌 나에게 조금씩 다가오기 시작했고
난 문을 조금씩 열어갔어 그러다 움츠러들며 다시 닫고 열고를
반복하며 너에게 다가갔어 그러다 니가 반쯤 들어왔을때
나는 느꼈어 "고백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이야
언제 이런사람을 만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잡아두고 싶었지만
내가 잡아두면 니가 행복하지 안을것같아서
너를 잡아두기가 무섭고 두려웠어 하지만 얼마뒤에
넌 나에게 고백을했고 그때부터 난 너를 붙잡기 시작했지
근데 내 생각과 틀리게 내가 한사람을 붙잡는게 아니라
서로 붙잡고 놓을려 하지않는다는게 얼마나 신기했던지 몰라
아마 넌 모를꺼야 그런느낌 처음 느껴보는 따스한 느낌
그렇게 너를 알아가고 너 역시 나를 알아가며 서로의 공통점
그리고 하고싶은것 좋아하는것을 하나둘씩 알아가면서
우리는 점점 가까워졌지 친구같으면서 연인이였던 우리
지금은 완전한 연인이되어 절때로 떨어지고 싶지않은
매일아침 연락해 사랑해 말을 주고받는 그런사이가 됬기에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니가 날 보러왔을때 그 순간은
여전히 잊지못한다 내 머리가 아닌 가슴속에 남아있을꺼다
하얀 블라우스에 청반바지를 입고왔던 너의 모습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만큼이나 아름다웠다 태초의 인간도
감히 신이 봐도 아름다울만큼 그런 아름다움이였고
너를 안아주고 손잡아주던 내 모습은 너무 행복했었다
그리고 가난한 데이트였지만 니가 먹고 좋아하는모습에
나는 너무나도 기뻤고 니가날 보며 웃을때
행복이 이런거구나 하며 나도 어느샌가 너를 따라웃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해주고 또 말해도 부족할 너란 사람
내품에 안겨자는 너의 모습 역시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감히 너를 사랑이라 부른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울
너를 위해 나는 변하고 또 변해 너에게 맞는 그런남자가 되어
지금 너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슬픔이란 단어가 새어나오지 못하게
눈물 그리고 아픔이란게 뭔지 모를정도로 행복하게 해줄 계획이다
아프지말고 늘 웃어라 넌 웃을때가 제일이쁘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