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어디다가 하소연할곳도 없고 미치겠어서 글 올립니다..ㅠㅠ
저희 회사는 여러군데에 협력업체를 두고 그 협력업체에 제품생산을 의뢰하여 제품을 받고있어요.
제가 물류담당이고..사무실도 별도로 물류사무실에서 근무하는데..
제품 입.출고를 제 사무실에서 하거든요.. 사무실에 3개정도 책상두고 따로 하고 있어요..
협력업체에서 제품을 가지고올때 서류를 가지고 오는데 ..문제는 여기서 생겨요 ㅠㅠ
그분이 냄새가 너무 많이나요.. 진짜 찌린내?쉰내? 머라고해야하지? 미치겠는거에요..
겨울, 여름 상관없이!!.. 특히 더울땐 더 냄새가 지독하고요 ㅠㅠ
안씻는건지..같은옷을 여러번 입고오시는데 옷을 안빨아서 그런가 악!!!!!!! 미치겠어요!!
그사람이 지나갔던 자리에 그 냄새가 고대로 남아 있을정도에요!!
서류만주고 가면되는데.. 꼭 와서 사람들 이쪽저쪽 기웃기웃하면서 일하는거 멀뚱히 보시고..
심심하신가 이사람저사람 지나가면 말걸고.. 20분을 놀다가 가세요..
그냥 이 사무실에서 빨리 나가줬으면좋겠는데.. 말을 못하겟어요 ㅠㅠ
몇번을 말을할까말까 입에서 계속 맴돌고맴돌고 어떻게 얘기를 해야지 상처를 안받게 둥글게 얘기를할까 수없이 고민에 고민을 하네요.. 이번에 오시면 말해야지말해야지 하다가도
얼굴보면 차마 말을 못꺼내요 ㅠㅠㅠㅠㅠㅠ
협력업체 직원이.. 장애인이세요 ㅠㅠ.. 협력업체자체가 장애인분들이 일할수있도록 일자리 마련해주는 그런 협력업체거든요... 한 마흔살 드셨을꺼에여.. 저보다 그래도 나이많으신분이고..
저하고도 일상적인 대화도 하고 그러시는데.. 흑흑
갠히 냄새난다고 서류만 주고 그냥가시라고 말했다가 상처받을까봐 말을 못하겠어요..ㅠㅠ
제 주변에서도 냄새나는거 다아는데 다들 말을 못하고 계세요...
그분 나가시면 한 30분을 창문이랑 문 다 열어놓고 환기시키고.. 에혀 ..
이게 지금 2년째에요.. 거의 매일 오세요.. 저희 회사랑 가까워서 차로 20분거리에 있거든요..
임신중에도 회사다닐때 그분때문에 욱욱 거렸었는데 진짜 도저히 못참겠어요..ㅠㅠ
어떻게 둥글둥글하게 말해야 상처안받게 말할수있을까요.. 살려주세요..